문화 (7,114건)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한 예술단의 춤 ‘역동’으로 출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첫 번째 공연으로 ‘한 예술단’의 춤 ‘역동’을 오는 3월 1일(목) 오후 5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한 예술단’은 2012년에 창단돼 전통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은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안동의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 단체는 한국무용과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육성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
2018-02-27

세계유산 하회마을‘정월 대보름’행사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는 오는 3월 2일(음력 1월 15일,정월대보름)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우리민족의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부용대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만큼 넉넉했던 주민들의 인심과 선조들이 지켜 온 나눔의 참 뜻을 마을주민을 비롯해 하회마을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월’은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한 해를 설
2018-02-27

안동시 戊戌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열려
올 한 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3월 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 행사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먼저 오후 1시30분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
2018-02-27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24대 임원선거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에서는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24대 임원선거가 지난 2월 22일(목) 오후 4시 안동봉화축협 ‘묵향’에서 열렸다. 대의원 6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낭독과 주요업무보고 그리고 2017년도 결산 감사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2017년도 결산(안)과 조직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승인이 있었으며, 제24대 임원선출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및 기타토의 안건으로 진행이 되었다.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제24대 연합회장 선출에서는 기호1번 이병국 38
2018-02-27

안동시, 월영교 일대 야경 조성으로 관광객 몰이 나서
안동시는 올해부터 월영교 일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이 지역 일대를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라더”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특히 경관조명과 분수가 설치돼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 월영교 주변으로는 월영공원, 안동물문화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터,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의 관광자원이 연속적으로 분포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월영교와 호반 둘레길
2018-02-26

안동민속박물관 제8기 전통문화체험교실 교육생모집
안동민속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통공예체험교실’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기로 3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민화배우기, 해금연주하기 2개 과정으로 12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민화배우기 과정 20명과 해금배우기과정 24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단, 체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민화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생활과 종교, 사상과 문학 등 문
2018-02-22

한ㆍ중 평화콘서트 ‘동북아 화합의 멜로디’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올림픽 대행사인 CJ E&M와 공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월 25일(일) 낮 12시30분부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한?중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3번의 올림픽이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의 장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 국가인 중국의 여러 문화단체들과 협력해 이번 한?중 평화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평화콘서트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최대 회원국인 중국의 여러 문
2018-02-22

안동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2월 콘서트로 ‘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를 선보인다. 28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중후한 멋을 아는 세 남자가 백야의 나라 러시아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ECO’는 베이스 이연성, 피아노 알렉산드르 스뱌트킨, 아코디언 빅토르 제먀노프의 3인 각자의 영문 이름 세 번째 철자를 뜻하고 한국에 러시아 음악을 알리고 한-러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세 남자의 베이스 이연성은 차이콥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 음
2018-02-21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할매네 점빵’열고 마을 활력 이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 중심이었던 기존 사업 방식에서 ‘주민 주도형’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이뤄가는 모범적인 주민협의체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마을 주민들은 4년에 걸쳐 ‘할매네 점빵’을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24일(토) 오전 11시 안동시의 원도심 대표 관광지인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할매네 점빵’ 개업식이 열린다. 이 마을의 주민 평균
2018-02-21

국민연극 - 라이어Ⅲ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시리즈 연극 첫 단추를 ‘국민연극 라이어Ⅲ’로 다가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백조홀에서 시작한다. 전당은 지난해 지역민들에게 연극의 3요소 무대, 배우, 관객의 표현을 잘 나타낸 연극 ‘단편소설극장’, ‘오백에 삼십’, ‘사랑해요 당신’ 등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한바 있으며, 199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500만 관객이 선택한 작품으로 배꼽 잡게 하는 재치와 숨 돌릴 틈도 없이 스피디한 전개로 관람객을 사로잡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