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10일 주거급여수급자 자가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에서도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로 2023년도 기준중위소득 47%(4인가구 기준 2,538,453원)이하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사업비 20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2023-03-13
사회 (17,613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재가암환자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건서비스를 연중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구성원의 환자 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등록 관리되고 있는 재가암환자들에게 환자평가(활력징후 측정, 일상활동 능력 등), 투약지도, 영양 및 운동교육등의 기본 서비스와 사회적, 심리적지지,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등 환자상태 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치료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
2023-03-1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대하여 친환경농업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자재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그동안 지급단가의 70%로 지급하던 무농약 보조 비율을 100%로 상향하여 인증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100%의 지급단가를 지원받게 되었다. 친환경직불금의 지급단가(ha당
2023-03-13
안동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3월부터 자율이용시설을 정비하고 프로그램 이용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실버댄스, 요가, 정보화교실 등 17개 과목의 노년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유료)과 안동시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조, 요가, 에어로빅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한 달 이용인원은 2,158명이다.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연습실 등 8개소로 한 달 (평균) 이용인원은 약 3,107명이다. 특히, 체력단련실에서는
2023-03-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
2023-03-10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콕 집어 해소해 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권 시장은 신속한 민원 해결에 민선 8기 시정의 방점을 찍고 지난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답으로 가부를 답변해 시민들의 고충을 하루빨리 덜어주고 있다. 즉시 조치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 판단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의 현장방문 등을 통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시는 도시 미관
2023-03-09
안동시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 지난달 일직면 명진리 일원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을 발생케 한 가해자를 형사입건하고, 지난 5일 풍산읍 소산리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논두렁을 소각한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취급 부주의로 산불 내서 막대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수많은 산림 자원의 손실을 초래해 엄중 처벌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산불방지 역량을
2023-03-09
안동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헴프산업의 미래가 움트고 있다. 안동은 2020년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의료용 헴프 산업화의 문을 열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전방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용광로를 뜨겁게 달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헴프 등 바이오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기관, 기업체가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
2023-03-08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2023-03-0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작년까지 제조 중소기업만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35명에서 45명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로서 안동시 내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필수로 하여야 한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