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한 번째 야외공연인 ‘안동플루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가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6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플루트 앙상블은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갖고 활동 중인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레퍼토리 및 또 하나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합주곡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마법의 성 등을, 협
2019-06-28
문화 (7,116건)
나리소년소녀합창단과 나리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6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 콘서트 ‘나리 음악단과 함께하는 Happy Things’가 오는 29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봄나들이, 눈, 꽃 등의 곡들로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감성적인 합창 선율과 관악기의 풍요로움을 잘 표현하는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6월의 푸르름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리음악단은 현대음악의 선구자이며 작곡가, 성악가이신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 소속된 공
2019-06-28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과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는 27일 경찰출신 6ㆍ25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각각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탁 안동경찰서장이 동참하여 직접 경찰출신 유공자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안동시 대석동에 거주하는 최준성(91세) 옹은 6ㆍ25전쟁 당시 서남지구전투사령부 순경으로, 삼산동에 거주하는 김영상(88세) 옹은 당시 주문진경찰서 소속 의용경찰로 각각 6ㆍ25전쟁에 참전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6ㆍ2
2019-06-27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19 옛 사진 공모전 “그리움이 쌓이네”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이 6월 25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 갤러리에서 열렸다. 지난달 20일까지 약 두 달간 무려 1,359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성황리에 응모가 마감,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24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의광 씨가 1935년 촬영된 ‘안동 묵계서원 앞 버스운전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당시 버스운전기사로 일했던 김씨의 아버지가 동료, 여차장 등과 함께
2019-06-27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은 6월 27일(목) 저녁 7시 동부동 문화공원에서 ‘제55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매년 5월~8월, 4회에 걸쳐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공연마다 2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어라~’라는 슬로건으로 울림사물단의 사물놀이로 시작해 성악, 내방가사, 시 낭송, 놋다리밟기,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원은 웅부공원 옆, 안동시의 도심에 있어 시민에게
2019-06-26
‘2019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Ⅰ’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선정된 청소년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협연자 모집 오디션에서 바이올린에는 강남초 4학년 한선유, 경덕중 1학년 조준석, 길주중 3학년 박주미, 첼로는 길주중 1학년 홍규원 학생이 선정돼 이번 무대에 선다. 또한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며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첼로 부분 1위, 금호 영재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는 첼
2019-06-26
TBC가 주관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창비, 2018)의 "박철" 시인이 선정되었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최종심사는 평론가 구중서를 비롯하여 김명인, 장옥관, 김해자, 송찬호 시인이 맡았다. 이들은 ‘주변과 이웃을 바라보는 시인의 목소리에 온기가 있고, 민족사적 아픔과 민중적 삶을 현실과 지난 시절의 그리움과 연민을
2019-06-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26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동화시리즈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공연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관람으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투우 소로 태어났지만 싸우기를 싫어하며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이야기를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유쾌한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2019-06-25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 유일 관광 계간지인 ‘안동문화필(必)’여름호를 발행 및 배포했다. 안동문화필은 2007년부터 발간해 현재까지 12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관광잡지로 ▲안동 여행명소, 맛집 소개 등 관광 정보, ▲축제 및 행사 안내, ▲관광객들의 여행 후기, ▲안동의 역사와 문화 등 다채로운 소재를 가지고 안동 관광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분기마다 2천 부씩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국 국·공립도서관, 언론사 및 여행사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관광지, 맛집, 카페 등 관광명소에도
2019-06-25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가 축제 시작을 약 100여 일 앞두고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의 탈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축제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라는 방향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