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올해 50~80가구에 대해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용 건축물의 가정 내부 급수관로 노후로 인해 발생되는 탁수, 이물질 등의 출수로 인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급수관 개량공사비 부담으로 인한 노후관로 교체 기피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급수설비 노후화로 수돗물 수질이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경우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의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 출수 가구, 탁도, pH, 색소, 수돗물에 함유된 철, 납, 구리, 아연이 수질기준
2016-08-04
정치·경제 (5,520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도심까지 출몰해 인명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일괄 보험에 가입하며 멧돼지, 뱀, 벌, 야생진드기 등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치료비와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한다. 보상 금액는 1인당 치료
2016-08-04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인명피해와 가축폐사 등이 발생함에 따라 4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안동소재 병원 내원자 중 9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1명이 사망했다. 경북도내도 50명이 넘는 온열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축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안동지역에서만 닭 30,180수(14농가)와 돼지 5마리(1농가)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서후면 명리 노인정을 찾아 냉방시설 등을 살피고, 한낮 활동 자제 등 무더위로 인한
2016-08-04
중국 관광객 유치와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안동유고 한·중 문화교류캠프를 8월 3일부터 5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교류캠프는 중국 청소년들의 방학을 이용해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여행과 접목시켜 접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 열린다. 이번 안동유교 한·중문화교류 캠프는 중국수학여행단 150여명이 참가해 안동영호초등학교 등 우수학교 3군데를 견학하고, 소천 권태호음악관에서 안동시 청소년 200여명과 함께 한·중 전
2016-08-03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7년도 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 신규지구에 안동산약(마)가 최종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신청 후 민간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7월말 전국 3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사업선정과정에서 농업관련부서, 생산자단체 및 가공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얻은 성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안동 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2005년도 산약특구지정, 2009년도 특허청 지
2016-08-03
안동시는 오는 8월에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하여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17년간 인상하지 않고, 읍면지역 3,000원, 동지역 4,500원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부과해 왔다. 이로 인해 지방교부세 산정 시 안동시는 페널티를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지방교부세가 차등 교부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불이익을 받아 왔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년에 한 번 정액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2016-08-0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월 1일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등 총력을 기우려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2017년도 국가예산(안)은 예산안 2차 심의가 끝나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9월 2일 최종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1·2차 심의에서 반영이 누락된 사업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해 꼭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시는 지난 4월초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
2016-08-02
3월 31일부터 시행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함께 8월 1일부터 저소득층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이 추가돼 출산지원 원스톱서비스 신청이 더욱 확대된다. 저소득층 해산급여 신청대상자는 출산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교육급여 특례자 제외)이며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신청대상자는 출산한 1~6급의 등록 여성장애인이다. 이들에게 출산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모성권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출산가족에게 필
2016-08-01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추진한 남후 무릉리 일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사과 출하시기에 맞춰 8월 1일(월)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대구경북능금동농협(조합장 손규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안동시 남후면(남일로 1310) 10,924㎡의 부지에 입고?출하장, 선별?포장장, 저온저장고, 트레이선별기, 세척장비 등 최신 선별포장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만톤의 사과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2016-08-0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를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이일영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안동시 퇴계로 2125 구간 700m를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는 1928년 8월 안동에서 태어나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 활약했다.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