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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개최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연구소는 지난 15일 어학원 1층 시청각실에서 산불 피해 회복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산림 정책 및 복원 전략을 주제로 ‘불타는 숲에서 탈 산불의 숲으로: 산불 회복을 위한 연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자 마련했으며 산림청 본청 및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 경북연구원, 안동시청, 전국 대학 산림과학 연구자, 시민단체, 언론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회복을 위한 학제 간 협력과 정책적
2025-05-16

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 체결
안동시는 5월 15일(목) 서울 아모리스 역삼 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향후 5년간 총 354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중심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 투입하는 지역 맞춤형 농촌개
2025-05-16

안동시, ‘식문화 리더 양성 2기’ 교육생 모집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 2기’ 교육생을 5월 15일(목)부터 모집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으로, 개성주악, 인삼편정과, 쌀소금빵, 크림치즈찹쌀브라우니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제작하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은 총 15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
2025-05-16

명륜동 명신주민회, 산불피해 성금 100만 원 기부
안동시 명륜동 주민단체인 명신주민회(회장 정숙이)는 5월 14일(수)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명신주민회 회원들은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정숙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시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성
2025-05-16

안기동,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마음의 바통 잇기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기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종혜)와 자유총연맹(회장 손영희)은 5월 15일(목) 안기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성금 85만 원,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았으며, 훼손된 주거환경의 물리적 복구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기동 바르게살기운동 김종혜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같은 지역 주민으로서 아픔을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2025-05-16

영양군, 농식품부와 366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5년간 진행하게 될 대규모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올해부터 2029
2025-05-15

한국4-H중앙본부 및 경상북도본부 영양군에 300만원 기부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을 영양군4-H본부(회장 권세헌)이 5월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 수석 부회장(박상진)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2025-05-15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375억 원 편성․제출
안동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75억 원 규모로 편성해 5월 15일(목)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경북 일대를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추경이 반영될 경우,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3,050억 원 늘어난 1조 9,110억 원이 되며, 상·하수도 등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325억 원이 증가해 1,753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2조 863억 원에 이르게 된
2025-05-15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세계한인무역협회,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교류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틀간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과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소속 안동 지역 수출기업 간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12개 도시의 OKTA 지회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안동에서는 명인안동소주,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종가문화원 등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제품 품평회 및 수출 판로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OKTA 회원들은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방문해
2025-05-15

안동시 최초 ‘학교 밖 청소년단’ 공식 출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5월 14일(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의 위촉식을 개최하며 안동시 최초의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로, 총 7명의 청소년단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학교 밖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남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