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종부의 부엌』 음식 시식회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 행사에서는 수운잡방의 ‘전계아*’ 메뉴 레시피를 근간으로 현대적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신 안동찜닭 메뉴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로 영계와 참기름, 청주, 꿀 등의 재료를 이용한 요리다. 시식회 부스 운영은 9월 28일(토)
2024-10-01
문화 (7,028건)
안동시는 30일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림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에 앞서 9월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사단법인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으며, 위탁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52,861㎡의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애국충절을 기리
2024-09-30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지정유산 정책: 범주를 넘어 통합으로’이란 주제로 유네스코 3대 분야의 보호, 접근, 활용 현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실무적 접근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다. ‘유네스코 지정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귀중한 유산을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나눠 등재하고 보호하는 제도다. 안동은 오랜 역사를 자
2024-09-3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 매년 축제 주제에 맞춘 의상과 탈, 그리고 K-POP이 함께하는 화려함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탈놀이단이 올해도 ‘오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축제의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 문화인력이 주축을 이뤄 결성된 탈놀이단은 지난 2014년 결성된 이래 11년째를 맞이한 퍼포먼스팀으로 명실공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이자 축제를 살아있는 콘텐츠로 만드는 핵심 동력이다. 올해 놀이단의 공식 명칭인 ‘오방신기’는 한국 전통 색상인 오방색에 빗대
2024-09-3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안동시민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탈을 쓴 관광객, 안동시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는 9월 30일(월), 10월 1일(화), 10월 2일(수) 3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각 8개의 읍면동이 참여해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경연대회 이후에는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으로 탈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2024-09-30
오는 10월 1일 12시 30분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최?주관하는‘제9회 우리소리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유명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연해 세계 축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의 뿌리인 전통국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정신문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안동의 모습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긴장감이 넘치는 남사당마당놀이와 줄타기 공연, 신명을 깨우는 남
2024-0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10월 5일, 12일, 19일 3일에 걸쳐 8개 단체의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5일에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과 안동예술공연단의 공연이 있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은 안동 지역가수 및 공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장구, 노래, 색소폰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2024-09-30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주말을 지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메인무대인 12시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공연에 이어 14시부터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안동시의 24개 읍면동이 3일에 걸쳐 참가하며 그간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인다. 이어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이 벌어지고 경연대회 시상식 이후에는 아랑고고장구 공연리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는 14시 여울소리 기타동호회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16시 30분에는 이서현 국악 연구원, 이어 참소리 색소폰이
2024-09-30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기획공모 프로그램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까지 공간을 넓히고, 넓어진 공간만큼 안동만의 콘텐츠를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축제장 일원에서는 ‘이매를 찾아라’가 13시부터 19시까지 3회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 이매탈을 쓴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우네모(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는 광장무대에서 29일과 30일 18시 30분에 진
2024-09-30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흥행을 이어가며 셋째 날을 맞았다. 메인무대인 대동무대에서는 11시 전통우리소리연구소 아리랑을 시작으로 줄넘기, 태권도 공연과 대마패션쇼에 이어 2024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19시부터는 영남가요제가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나리어머니합창단 공연, 열두장구?북아카데미, 안민예술봉사단의 민요장구, 라인줌바댄스, 태권도 공연과 함께 18시에는 탈탈랜드 결선이 열린다. 황인욱, 정지민이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극단탱고마당극 ‘오마이탈’과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