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 기간 : 2020. 7. 3. 금. ~ 7. 31. 금. 행사 장소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한국의 서원 (소수, 남계, 옥산, 도산, 필암, 도동, 병산, 무성, 돈암서원) 지난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의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 「한국의 서원」’개막 행사가 7월 3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2020-07-02
문화 (7,063건)
안동시에서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한옥체험업 등 시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2년 차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에는 대상 범위와 예산액을 확대해 더 많은 사업체에서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시행령 제2조 관광사업의 종류』에 포함되는 사업체로써 안동시에 등록된 한옥체업업, 관광호텔업, 호스텔업, 야영장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관광펜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하는 사업체에는 우편으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침구용 시트 구입지원, 시트 세탁비 지원
2020-07-02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6월 15일(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호신 화백의「한국의 서원」 초대전과 6월 29일(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을
2020-07-01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우표 1,4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사·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4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보관된 장판각 등의 모습은 담은 우표 14매로 구성했다. 우표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우표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안동 세계유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년 ‘한국의 역사 마을’로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
2020-06-30
안동아트페스티벌‘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이색적인 협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팝, 대중까지 다양한 장르를 구성한 융·복합적인 공연을 펼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2006년 창단돼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 지역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단체이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0-06-29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2020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공연 작품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방법을 시도하고 있고, 뮤지컬 ‘원이엄마’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과 컴퓨터,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라이브 방송 및 지
2020-06-26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사)한국생활음악협회안동지부 '우리들의 옛이야기’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예술 활동 장려 및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공연·전시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60년대 후반 안동지역의 겨울나기를 소재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만담과 겨울 노래들을 생활음악밴드, 통기타, 민요, 그룹사운드
2020-06-26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27일(토) 우리민족의 세시풍속, ‘단오(端午)’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정월 대보름 축제가 달의 축제였다면 단오 축제는 계절적으로 태양축제에 속하며,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절사(端午節祀)를 지내거나 집안의 평안과 오곡의 풍년 그리고 자손의 번창을 비는 고사(端午告祀)를 지내기도 하는 등 전통적으로 명절의 위상을 지녔던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단오
2020-06-25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361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20일 1차 심사와 21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22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행초서부문의 이정애(포항),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양영숙(경산), 예서부문 신명화(문경), 한글부문 박성례(대구), 해서부문 예병호(울릉)의 작품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박창섭 지회장은 “코로
2020-06-2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항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8호로 25일 지정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으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