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른 것이다. 이번“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healing(가족), 러브/love(연인), 헬스/health(건강), 펀/fun(놀이), 필/feel(인문)을 테마로 하여 추천했다. 먼저 첫 번째 힐링/healing(가족)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
2020-07-21
문화 (7,063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의 시상식이 7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안동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전통 탈 시계(상품부문) ▲탈 이야기(아이디어부문)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하회탈 캐릭터 꽃병(상품부문) ▲축제의 여운을 집까지(아이디어부문)가 수상하였다. 상품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상징인 하회탈을 아름다운 색으로 잘 구현하였으며 정교한 이미지로 활용도와
2020-07-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은 노이앙상블(Noi Ensemble)의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공연이 7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7월 25일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네번째 야외공연인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를 음악으로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노이앙상블(Noi Ensemble)은 전문음악인들이 모여 안동의 음악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
2020-07-21
안동시는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전수교육관을 준공하고 개관행사를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안동탈춤공원 내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갖는다. 안동차전놀이는 1,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놀이로서 후삼국 시대 때 고창(안동의 옛 지명)의 병산에서 있었던 고려 왕건군과 후백제 견훤군 간의 전쟁에서 유래됐다. 1969년 1월 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그간 국내ㆍ외의 큰 행사에 여러차례 공연을 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다.
2020-07-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풍경-자연과 일상’을 상설 기획전시 한다고 밝혔다. 7월 21일부터 8월23일까지 회화, 공예, 판화, 문인화, 사진 등 43점의 작품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우리 주변의 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일상 풍경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이
2020-07-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은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예당 음악 감상실 With 쌀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이다.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예당 음악 감상실 With 쌀롱”은 예술 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하여 관람 작품에 대한 학습과 관람 예절 등 예술 감상 교육을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29일 수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각 기수별 5차시로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
2020-07-17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이 오는 7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두 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어머니의 현명함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과 자녀 양육의 모범이 된 조선시대 현모 이씨 부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오페라 장르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수의 오페라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와 차세대 작곡가인 손정훈 작곡가, 독도오페라단 권용일 단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창작오페라
2020-07-15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이달 13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탈춤축제는 올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10월까지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축제가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춰지지 못하고, 전 세계에서 찾는 관광객들의 안
2020-07-14
안동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7월 14일 13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숙박ㆍ쇼핑ㆍ음식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품질인증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관광품질인증제(Korea Quality)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광 분야의 품질인증제다. 현재 (일반ㆍ생활)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 등 총 4개 업종이 인증 대상이다. 올해 8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을 받은 업소는 여행잡지, 한국관광공사 공식홈페이지와
2020-07-14
TBC가 주최하는 제17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데스밸리에서 죽다》(천년의 시작, 2019)의 “이재무”시인이 선정되었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최종심사는 오세영 시인을 비롯하여 권달웅 시인, 조용미 시인, 구모룡 평론가, 오민석 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이재무 시인의 《데스밸리에서 죽다》가 세상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솔직하게 드러내 놓으면서 그것을 새로운 표현에 담아내었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