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7,080건)

국립안동대 송인택 교수 연구팀, 양성자-전자 혼합전도체 연구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논문 발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화학생명공학과 송인택 교수 연구팀이 경상국립대학교 윤석민 교수 및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현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혼합 양성자-전자 전도체(Mixed Proton-Electronic Conductor, 이하 혼합전도체)인 ‘Ni-BAND’를 개발한 성과로, 물질 내부에서 수소 이온(양성자)과 전자가 동시에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i-BA
2025-02-05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별 맞춤형 심리분석을 제공한다. 주요 검사로는 MBTI성격유형검사, TCI 기질 및 성격검사, 진로탐색검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기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는 비밀이 보장된다. 게다가, 검사 후에는 결
2025-02-05

칼탄막 운동을 실천합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고추 재배 농가에 손실을 주는 칼라병과 탄저병을 예방하여 피해를 막는 칼탄막 운동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고추로 전염되어 조직이 괴사하고 고추 열매에 부정형의 둥근 무늬로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과실에 암녹색 점이 생겨 점차 원형 내지 타원형의 커다란 겹무늬 병반을 형성하며 병든 고추에서 병원균의 포자가 비바람에 의해 전파되어 고온 다습한 장마기에 피해가 급속히 증가한다. 이처럼 칼라병과 탄저병은
2025-02-05

안동만의 특색으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조성
안동시는 예로부터 안동이 가진 있는 사유와 성찰을 중심으로 한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을 중심으로 한 놀이문화, 그리고 이야기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안동의 소중한 자원이 세계화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월영야행과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총관광객 목표를 210만 명으로 설정하고, 신규 콘텐츠 발굴과 확장을 통해 안동이 만들고 세계인이
2025-02-05

안동시, 스마트 홍보 기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안동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예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5건에 달하며, 총 9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 12월에는 60세 이상 여성의 피해가 5건, 피해 금액은 5억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는 스
2025-02-05

안동시, “2025년 영농시작 전에 토양검정 서비스 받으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비료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토양검정은 토양산도(pH), 유기물 함량, 전기전도도(EC), 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규산 등 8개 항목을 분석하며, 검정 후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해 주는 시비 처방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시료를 제대로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2025-02-05

사과 꽃눈분화율 저조, 열매가지를 많이 남기세요
최근 농촌진흥청의 조사 결과,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54%로 평년보다 4% 낮았으며,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4%로 평년보다 8% 낮게 나타났다.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과수원에 따라 57~67% 수준이었던 반면,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44%~73%로 편차가 매우 컸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낮으면 수확량에 큰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가지치기 시 열매가지를 많이 남겨야 한다. 꽃눈 분화율이 떨어지는 원인은 지난해 생육기 전반적으로 이어진 폭염과, 수확 전 강우로 인한 착색지연으로 수확이 늦어짐에 따른 저장양분 부족
2025-02-05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서예교실’ 신입회원 모집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2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오전 ‧ 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웅부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2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연중 운영하며, 8월 한 달간은 방학에 들어간다. 서예반은 30여 년간 이어 온 웅부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예를 배우고 친목도 다지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
2025-02-05

안동 옥동 8통 주민 일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 기탁
안동시 옥동 8통 권을수 통장 외 주민 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월 4일(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4만1천2백 원을 기부했다. 옥동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이번 성금은 폐지와 빈 병 수집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된 금액은 옥동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등으로 다방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8통 권을수 통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살기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2025-02-05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3일 국립안동대학교 공학 1호관에서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신에이씨엠, 국립안동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기술사업화지원 연구개발사업에‘고추재배용 자동주행 플랫폼 기반의 다목적 작업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보급’이라는 연구 개발 과제명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공모하여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의 기계화율(48.9%)은 주요 밭작물 기계화율(67%) 중 가장 저조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