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관내 연구기관 간 전략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신성장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바이오 △로봇 △AI △스마트팜 △SW 분야의 관내 연구기관, 기업, 대학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관별 최신 연구와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교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
2023-11-30
사회 (17,588건)
안동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이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9일까지 위생관리등급을 평가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며 HACCP 인증업체는 제외한다. 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구분하고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는 특별
2023-11-30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대기)는 지난 29일 ?사랑 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회 적응 및 회복 과정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회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등록회원들이 동료 질환자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
2023-11-30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 주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한층 매서워진 겨울바람을 뚫고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였다. 참여자들은 강남동 전체를 29개 구역으로 나누어 1시간 동안 거리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안동시는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이른 아침에 실시하는 내내내 실천운동은 중단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주민과 환경공무관들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모토(motto)로 지난 1년간 꾸준히 환경정비에 노력해 온 결과, 지역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길이 눈
2023-11-29
안동시 국민운동 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1회용품 줄이기 운동, 낙동강 살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하여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
2023-11-29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 선정으로 건강관리 접근성 확대 - 치매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 G-공감지기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 - 재가암환자서비스 강화·건강취약계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 돌봄 부담을 낮추며 치매 안심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방문 환자뿐만 아니라 출장 검진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 관리와 함께 보호자의
2023-11-29
23년 11월 25일 안동유리의료재단은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30년 준비함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안동국제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경상북도 안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지역 의료발전에 헌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아산유리의료재단과 밝은마음의료재단 임직원까지 참석하여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안동유리의료재단 뿐만 아니라 아산유리의료재단과 밝은마음의료재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부
2023-11-29
안동시가 2024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13일부터 사흘간 방문 신청을 받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임에도 많은 분이 기부를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10만 원 기부자가 주
2023-11-29
안동시는 최근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6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16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또한 지속적인
2023-11-29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가송단호박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첨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 가송단호박작목반은 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맞춤형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