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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 개막
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대회로 자리잡아 온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라는 명칭으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여 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국내외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그동안 안동에서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꾸준히 개최됐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국제대
2025-05-20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시에서 개최
전국 고등학교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안동강변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34개 고교 축구팀이 참가해 고등부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체부장관기 대회는 전국 규모의 고등부 축구대회로,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검증받고 프로 진출 기회를 엿볼 수 있는 무대다. 지난해 상주시에 이어 올해는 안동
2025-05-20

제4회 안동시장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 ‘제4회 안동시장기 전국족구대회’가 5월 17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용상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와 안동시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부문을 세분화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족구 축제로 운영됐다. 총 120개 팀, 약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부문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규정된 방식에 따라 각
2025-05-20

예천군, 풍천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천면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월 19일(월), 예천군청 재무과와 호명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풍천면 어담리 소재 과수원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용수관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일시적이나마 급한 물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복구 작업 차원을 넘어, 상호 간의 연대와 보은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예천군이 수해 피해를 입었을 당시 풍천면
2025-05-20

길안면, 선진이동주택 새집증후군 방지 노력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던 안동시 길안면 이재민들이 최근 임시거처인 선진이동주택에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길안면 산불피해주민 대책위원회는 새집증후군 우려를 덜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주택에 편백수를 분사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길안면 선진이동주택은 현재 총 150호가 완공된 상태다. 하지만 건축자재, 가구,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방출될 수 있어, 대책위원회는 이재민들의 건강을 우려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항균·탈취·살균 효과가 있는 편백수를 각 주택에 분사해 실
2025-05-20

태화동 이품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이품봉사단(단장 임종순)은 지난 5월 17일, 태화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보일러 고장 등 주택 노후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이품봉사단은 보일러와 주방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 및 도색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당 가정에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됐다. ‘이웃을 품다’는 의미를 지닌 이품봉사단은 2021년 결성 이후, 안동시 전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품 기부 등 다양
2025-05-20

재경안동86회,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재경안동86회(회장 권영일)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5월 19일(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안동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영일 회장을 비롯한 재경안동86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고향 안동의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 재경안동86회는 1986년 안동 지역 12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단체다. 권영일 회장은 “고향 안동에 발생한 대형산불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5-05-20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30만 원 전달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는 지난 5월 1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총 23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호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 스포츠피싱 대회에 참가한 KSA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시상식 직후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안동시에 전달됐다. KSA는 1998년부터 안동호를 중심으로 연간 약 10회의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루어낚시 협회다. 낚시대회와 병행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환경
2025-05-20

‘용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용사모 창립총회 개최
안동시 용상동의 새로운 지역공동체 조직인 ‘용상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용사모)’이 5월 18일(일) 그랜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계각층의 용상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용사모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용사모는 앞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 모색,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 개최, 지역 특화 프로젝트 추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상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초대
2025-05-20

아동문학가 권정생선생 귀천 18주기 추모식 열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7일 11시에 아동문학의 산실인 안동시 일직면 소재 권정생동화나라에서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1937~2007) 선생 귀천 18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가졌다. 출판사 관계자 및 권정생 문학의 맥을 잇고자 하는 전국의 아동문학가들과 권정생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권정생 선생 귀천 18주기를 맞아 권정생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권정생선생의 영정에 헌화와 새로 출판된 신간 서적 그림동화 『소』를 헌정한 이후에 모시는 말씀에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김영동 이사장은 “동화와 동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