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14건)

안동시, 봄철 산불예방 활동 본격 돌입
안동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산림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167명을 산불 취약지, 등산로 입구에 배치해 앰프방송 등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과 깃발을 산불 발생 위험지에 설치하고 19대의 산불 무인 자동 방송기를 가동해 사전 예방에 힘쓴다. 산림과 32명, 읍면 22명 등 54명의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를 비상 대기하는 한편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019-01-31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물품 지원
안동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2019년 저소득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매월 10,500원씩 연 최대 126,000원을 지원하며, 기존에 현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됐다. 카드를 사용해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대상자 중 만 11세에서 18세(2001.1.1.~2008.12.31.) 여성청소년이며, 신청한 달
2019-01-31

안동시, 100대 민생과제 추진 순항…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10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 10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시는 당시 ‘민생 100대 과제는 공약과는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발표가 있은 지 100일이 갓 지난 1월, 100대 민생과제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100건 가운데 30건이 해결되어 30%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발표 시점(지난 해 10월 5일)에는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예
2019-01-31

2019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조기 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안동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토대로 총중량 3.5톤
2019-01-31

안동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안동시는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설 연휴를 맞아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에도 가축 방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철저한 차단 방역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역 조치사항 상황전파(SMS, 마을방송), 일제 소독 홍보, 축산농가 모임 자제 당부 등 차단 방역에 필요한 모
2019-01-31

안동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안동시는 2019년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사람과 부가 모이는 안동, 일할 맛 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투자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투자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했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향후 1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2019-01-31

안동, 올 예산규모 커져 각종 현안사업 해결 청신호
올해 들어 안동시의 재정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보다 지방교부세만 611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조정교부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 최종 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2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규모 확대와 함께 간선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는 정하대로 개설을 비롯해 용정교 확장과 용상
2019-01-31

‘안동시 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 위원회’출범
안동시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동시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김세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육ㆍ아동ㆍ노인복지분야 학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ㆍ기업체 대표 등 분야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인구 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동시는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와 함께 신도시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인 인구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
2019-01-30

안동시, 설명절 맞이“특별교통대책”가동
안동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교통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운행, 자동차정비업체 및 긴급견인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동경찰서~안동농협 구간 양쪽 차선 가장자리 주차를 일시 허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3일부터 6일까지는 공영 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시청 주차장 등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안동터미널, 주요 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2019-01-29

안동시,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 추진
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전인 1일까지 정수장, 마을 상수도 등 급수 시설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는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급수 관련 민원 처리와 안내에 나선다. 수도 동파, 단수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용하는 비상급수차 2대를 상시 대기시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