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588건)

안동,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름이 익숙한 안동은 한국 독립운동의 출발지이자, 전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1894년 7월과 9월 사이 안동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인 갑오의병이 현재 안동시청 자리에서 첫 기치를 올렸다. 1894년 6월 21일(양 7.23) 일본군이 경복궁을 침범해 국권을 무너뜨리는 갑오변란을 일으키자 유생 서상철은 안동 일대에 의병 궐기를 호소하는 「호서충의 서상철 포고문」을 발송하고, 같은 해 9월 의병봉기를 촉구하는 왕의 밀령이 전달되자 2,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일본군 병참
2024-02-29

권기창 안동시장,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2024-02-29

안동시장,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대책 현장점검
* 평일 19시 30분까지, 주말 12시 30분까지 진료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27일 응급의료기관 3개소(경상북도안동의료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한 권기창 시장은 의료파업이 지속·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2024-02-29

안동시 「굿바이고당 건강리더」 사전교육 및 위촉식 개최
안동시보건소는 2월 28일(수)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건강리더 17명을 대상으로 「굿바이고당 건강리더」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굿바이고당 건강리더」는 고혈압·당뇨 건강취약지에 건강리더를 선정·양성해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리더는 마을주민에게 혈압·혈당 자가 측정을 독려하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활용한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굿바이고당 건강리더」 사업 안내 △건강리더 활동에 필요한 혈압·혈당계 사용법 △심뇌혈관질환의 정의 및
2024-02-29

남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안동시 남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2월 28일 남후행복누리센터 전정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남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선정되어, 2020년부터 4년 동안 총사업비 약 38억4천만 원을 들여 남후행복누리센터를 비롯해 주차장, 안전보행로 조성, 지역 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축한 남후행복누리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37.9㎡ 규모이며, 대회의실, 사무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 편익시설이
2024-02-29

안동와룡농협, 도산면 2024년 운영공개 완료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은 지난 2월 19일 태자1리 영농회를 시작으로 2월 28일 의촌리 영농회를 마지막으로 16개 영농회, 543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운영공개를 완료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2023년 안동와룡농협의 지도사업부문, 경영관리부문, 신용사업부문, 경제사업부문에 대한 부문별 사업결과 보고와 2024년 주요사업계획 보고, 조합원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안동와룡농협은 교육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224백만 원을 증액한 983백만 원 집행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 대비 약 19% 성장했다.
2024-02-29

광복회 안동시지회, 105주년 3.1절 만세재현 및 기념식 개최
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목)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만세재현행사와 기념식이 개최된다. 3.1절 만세재현행사는 29일(목) 오후 5시 20분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태극기와 함께,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출발해 안동교회을 거친 후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다. 이어 105주년 3.1절 기념식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2024-02-28

2024년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4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 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는 82개 사업, 155개소, 총사업비 7,464백만 원의 사업 대상자가 선정됐고, 2024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 사업에 1개 사업이 원안의결 되었다. 「농촌진흥법 제2
2024-02-28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청년들이 각종 어학·자격시험 응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작년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24년 안동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 지원
2024-02-27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기사 발대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년 행복택시 운행기사 선발을 완료하고 26일(월)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면*에서 운행할 34명의 기사를 모집했으며, 이날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행복택시 기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 와룡, 북후, 풍천, 일직, 임하,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면 이날 행사에서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기사임을 증명하는 기사증을 수여하며 기사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기사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