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은 낙강물길공원에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우뚝 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배경으로 연못에 가로놓인 징검다리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다.
2022-03-10
문화 (7,067건)
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3월 14일 ~ 20일까지 전통문화와 영상콘텐츠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3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3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은 4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법, 동영상 제작 방법 등)과 현장답사(촬영 실습)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20명, 심화반 20명으로 총 40명이며,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
2022-03-10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열 번째 공연‘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 봄&희망 콘서트’가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희망찬 봄을 표현한다.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된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됐다. 지역의 소외된 곳으로 찾아가 음악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찾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기쁨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 이어 안동윈
2022-03-10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아홉 번째 공연으로 풍물굿패 참넋의‘연희프로젝트 내가간다 풍물 Road’가 1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음속 바라는 염원을 기원하는‘판굿’,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비나리’, 장구의 으뜸으로 가락의 세련미와 힘찬 움직임이 대표적인‘설장구’, 음악에 맞춰 맨손으로 추는 춤으로 정중동이 살아있는‘손살풀이’, 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이며 느린 굿거리에서
2022-03-10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공회 ‘모디’를 통해 ‘안동역사부지 활용’에 대한 주제공회를 3월7일~28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에 총 4회차에 걸쳐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진행한다.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는 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도시문제 등 다양한 도시의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 거버넌스와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모디684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주제공회는‘안동역사
2022-03-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가 3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두 남자의 포르테 피아노’공연으로 펼쳐진다.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 한정 관람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브런치 콘서트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이재경과 김종윤의 듀오 콘서트이다. 문화예술 월간지 ‘객석’의 편집장이며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송현민의 해설로 진행한다. 작곡가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과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론도’, 브람스 헝가리 무곡과 쇼
2022-03-08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향토사 기록자이자 사진작가인 김복영 선생이 1980년대부터 촬영한 지역 사진을 비롯한 소장 기록물을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 기증·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김복영 선생 근현대기록물 기탁증서 전달식’에서는 기록물 관리에 관한 협약서 체결과 함께 기탁증서 전달이 이루어졌다. 기탁된 필름과 슬라이드 사진 31,880점, 기증된 팸플릿과 문서 등의 기록물은 14,027점으로 무려 45,907점에 달한다. 기탁 자료에는 안동의 문화유적, 문화재를 비롯해 문화계 인물
2022-03-07
경북 안동에 재능있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복합시민문화공간 ‘경북시민문화원’ 생겼다. 70~80세대와 MZ세대들이 만나면 어떤 문화가 만들어질까? 전시. 작은음악회. 인문학 강좌는 물론 자율 나눔 진열장까지,,, DJ박스도 갖춰 70~80 대중문화의 상징이기도 했던 LP레코드 음악감상실(DJ박스)을 겸한 문화공연,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강좌 등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펼칠 수 있는 복합시민문화공간이 시민들의 의지로 경북 안동에 생겨나 관심이 뜨겁다. 경북 안동시 영가로6(구 안동역 모디684 건너편 진성이씨 대종회관 지하)에 위치한
2022-03-07
안동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안동 외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안동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위한 목적으로 안동역전노래방을 문화플랫폼 모디 684 광장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민 및 전국민의 끼와 열정을 펼칠수 있는 자리인 만큼 재능 있는 참가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하나의 교두보 역활을 기대한다. 운영계획으로 가수 박미영씨가 진행하며 다제다능한 참가자들의 끼를 발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중 주장원, 월장원, 연말대상을 뽑아 안동사랑상품권등 참가자 전원에겐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
2022-03-07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8번째 공연이 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으로 진행된다. ‘클라샾’은 클라리넷 전공자들로 구성된 젊은 예술가들로 목관악기의 특성을 부각한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이번‘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보는 공연으로 유명 클래식 작곡가들의 일생 속 에피소드를 연기와 연주로 만나보는 색다른 공연이다. 영국에서 대예술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던 헨델, 오스트리아에서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