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815건)

안동농협 한약재유통센터, 숙지황 한약재 규격품 생산 허가
안동시 한약재유통지원시설(BTL)을 위탁운영하는 안동농협 한약재유통센터는 올해년부터 국산 숙지황 한약재 GMP 규격품을 전국으로 생산, 유통할 수 있게 됐다. 한약재 규격품이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안전성을 보장하는 한약재를 말한다. 안동은 예로부터 지황 재배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숙지황은 건강기능식품 및 경옥고 등 한약재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한약재로 유통되는 대부분은 외국산이다. 이에 안동시와 안동농협 한약재유통센터는 고품질 숙지황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
2024-05-23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안동시는 5월 22일(수) 안동시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안동경찰서, 경찰특공대, 안동소방서와 합동해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작년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서는 경찰특공대 화생방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보건소와 관계기관 30여 명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의심
2024-05-23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진행
할매, 할배요! 날도 더워지는데 잘 지내시니껴~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지난 22일(수) 마을복지계획의 목표인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 및 안전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협의체에서 추진한 태화동 특화사업이다. 최근 사회?경제
2024-05-23

‘쑥의 향기를 담아’ 서구동 새마을회 경로당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안동시 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권성복)는 5월 21일(화) 오후 1시에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쑥떡(2.5kg) 20박스와 오렌지 주스 20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평소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에 홀몸노인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랑
2024-05-23

기운찬! 활기찬! 가득찬! 밑반찬 나눔 「찬찬찬 반찬드림」 실시
안동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송금옥)은 22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찬찬찬 반찬드림」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총 4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연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밀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
2024-05-23

빅마트,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빵 기부
안동시에 위치한 빅마트(대표 배화찬)는 5월 22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과 독거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빵 1박스를 기부했다. ‘마뜰 사랑 곳간’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이다. 빅마트는 작년, 개업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1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곳간을 채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배화찬
2024-05-23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22일(화)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일정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환경공무관들과 개시했다. 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서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 오늘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오후 한나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
2024-05-23

안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 24시간
2024-05-22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생태관광 자원으로 키운다
- 올해 12년째 방문, 인공모래섬에서 종(種) 보존 - ‘탐방 인프라’ 구축, 올해부터 탐조 더 편리해져 - 전국에서 단체 관광도 이어져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모래섬에 올해도 쇠제비갈매기들이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로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2024-05-22

가시박 싹부터 없앤다! 안동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에 총력
안동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귀화해 자라는 외래식물이다. 1980년대 후반 병충해에 강한 특징 때문에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자란다. 매년 하천변은 물론이고 농지 및 주택가 주변까지 영역을 확장해 수십m 높이의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돼 말라 죽고 도심 경관까지 심각하게 훼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