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수하동 유일사~옥수교 구간 자전거 도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자전거 도로는 경사지고 굽은 구간이 많았으며, 특히 일반도로 갓길을 따라 조성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자전거 도로 위치를 낙동강변으로 변경해 1.6㎞를 개설하고 난간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이 구간이 강변에 새롭게 조성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건강한
2019-05-13
정치·경제 (5,513건)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안동시 수상동 소재)와 9일 안동시보건소에서‘고령운전자(75세 이상)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안동도로교통교육장(안동시 공단로 36-10)에서‘75세 이상 운전면허적성 검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해 ‘찾아가는 치매선별(MMSE-DS) 지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은 컴퓨터를 이용한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기초인지진단, 3단계 인지능력진단으로 구성된다. 1단계 선별검사 통과시 3단계로 이동하며
2019-05-13
안동시가 지난해 안동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혼인·출생신고 인증 포토존 설치’아이디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제작·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12개 읍면동 민원실에 엄마까투리 가족을 활용한 출생신고 포토존과 전통 혼례 한 장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으로 혼인과 출생 신고를 위해 시청,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다.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출생신고 포토존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해주는 엄마까투리 가족과 함
2019-05-13
인근 상인과 시민의 숙원이었던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고
2019-05-13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을 찾았다. 한국의 작은 도시 안동을 향한 영국 여왕의 발걸음에 세계의 언론이 주목했고, 여왕은 이에 화답하듯 아름다운 미소로 안동에 머무는 내내 ‘wonderful’을 연발하며 감탄했다. “조영수호통상조약”으로 시작된 한-영 수교 116년 만에, 영국 국가원수로서는 첫 한국 방문이었고 방한 사흘째인 4월 21일, 73번째 생일을 맞은 여왕은 그 특별한 여정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택했다. 올해는 여왕이 방문한 지 꼭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전 영국 여왕의 방
2019-05-13
안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원현, 이하 통합지원센터)는 9일 안동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서민계층의 지원에 대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통하여 서민들이 유관기관 중 한곳만 방문하여도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민관협력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동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안동지역을 위해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
2019-05-10
안동시는 9일 시청 소통실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추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영세 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의 총감독을 맡은 김재향(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감독의 축제계획 및 행사 지원팀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매년 봄 개최하는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은 2011년 평생학습축제와 주
2019-05-10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톨릭상지대학교(평생직업교육처)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5월 9일 안동시 길안면 귀농인의 집에서 귀농·귀촌 학교 ‘귀농·귀촌 체험 실습 과정 1기반’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 거주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경험하고 준비하게 하는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해 왔다.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귀농·귀촌 체험 실습 과정 1∼3기’로 운영된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농촌에 대한 이해, 지원정책, 지역 주
2019-05-10
안동시는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겪고 있는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전정 주차장을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설정해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시청 전정 주차장 103면을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직원 차량 및 인근 출퇴근 직장인들의 주차를 금지했다. 또한 민원인 주차구역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0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4면을 확보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청 주차면수는 총 600면으로 근무 직원 730명과 관용차량 등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차난 해소를
2019-05-09
지난 1월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안동시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긴급 구제역백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매년 4월, 10월에 실시해오던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올해는 5월과 11월로 한 달씩 늦춰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19차 일제 접종은 2가 백신 (O+A형)으로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10일간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전 두수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소의 경우 접종 대상으로 지정된 모든 개체가 대상이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매액의 50%를 지원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사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