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기업체 임직원들의 연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공무원 80여 명도 6월2일부터 3차례로 나누어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나선다.(입교식 : 2009.6.2(화) 14:00 전교당) 안동시 공직자들의 선비문화체험 연수는 선비정신을 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사고에 접목해 창조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인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윤리 실천주체로서의 공직자 육성뿐 아니라 물질과 정신문화가 균형을 이룬 지역 발전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6월2일과 23일
2009-06-02
사회 (17,588건)
안동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한족)을 2009. 6. 1일자로 지방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하였다. 이번에 중국인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된 계기는 2003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외국인 3명(영어, 일어. 중국어)을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5년간 활용한 결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연간 10만명의 외국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수준 높은 통역과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세계 속에 널리 홍보하여 안동이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자매도시간(5개국 6개도시) 우호교류증진과 해외시장 개척
2009-06-02
쑥쑥 커가는 아스파라거스 보면서 귀농의 꿈도 함께 키우고 있다는 김희웅씨(38)는 고향 안동시 임동면 마리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다. 이제 막 수확하기 시작한 아스파라거스를 바라보는 눈빛이 다른 김씨는 2007년부터 2년간 비닐하우스 7개 동에서 자식 돌보듯 열심히 키웠다며 이젠 주위친구들한테도 수확의 기쁨을 이야기 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 김씨는 1995년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대구에서 내부설계 공부를 한 후 개업하는 병원, 약국, 레스토랑 등의 인테리어 공사 일을 했었
2009-06-02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황성민(정보통신공학전공 4학년, 06학번)이 ‘실험실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을 주저하고 있는 교수 및 연구원이나 대학(원)생들에게 창업 단계별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창업을 도모하고자 올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안동대 황성민의 <분실 USB DISK 내 파일 회수를 위한 System>은 자료 저장이 가능한 모든 휴대기기를 분실 시 자료
2009-06-01
안동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에서는 5월 27일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 5월 28일 안동농협(조합장 권순엽)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각각 1000개를 구입하여 학교 교장선생님 및 선생님,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큰 나무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2005년 호국ㆍ보훈의 달을 기해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탄생하였으며 이후 매년 6월 호국ㆍ보훈의 달에 꾸준하게 전개되어져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노진 안동보훈지청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애국선열들의 값진
2009-06-01
안동시에서는 청년층,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하여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가치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추가 신청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신청서(관할 읍면동 비치), 신청자 본인 건강보험증 및 국민연금수급 증명서 사본, 구직등록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사업기간은 200
2009-06-01
안동시장(김휘동)은 5.27 ~ 2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매니페스토 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시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안동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이라는 사례를 통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7개분야 52건의 공약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안동시장은 지난 제1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전국 최고의 공약 평가기관인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로부터 공약 이행이
2009-06-01
안동시민의 30여년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 기공식을 ’09. 6. 1(월) 14:00에 송현동 터미널이전지에서 가질 계획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은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 공공부분(도로,광장,주차장)을 (주)안동터미널(대표이사 백일명)에서 자동차정류장부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04. 12. 30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은후 문화재시굴조사, 손실보상협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비관리청 도로공사허가 등 절차를 거치고, 공사입찰결과 토목공사는 (주)대원종합건설(송화
2009-06-0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 교육하는 문화PD 교육이 전액 무료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실시되며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생산하고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교육생 모집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6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면접심사를 거처 40명을 선발하여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dmedia.or.kr)와 사무실(054-843-43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PD
2009-06-01
가장 한국적인 곳 하회마을에서는 30일 오전 12시 스위스 신랑과 한국 신부의 전통혼례가 치러졌다. 이번 전통혼례는 안동출신 황난귀(31,여)씨가 영국 유학중 만난 스위스 국적의 남편 피터 칼라가니스(28,남)씨와의 실제 결혼식이었다. 신랑신부는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서양식으로 결혼해 현재 16개월 된 자녀를 두고 있으나, 국제결혼인 만큼 신부의 고향인 한국 안동에서도 한국의 예법에 따라 전통혼례를 치러야 한다는 양가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부 황씨는 “웅부공원에서도 전통혼례가 가능하나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 장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