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7월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애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대표작으로 국민적 애송시가 된 ‘청포도靑葡萄’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육사의 생애와 문학세계, 독립운동의 자취를 찾아 초인의 시세계에 빠져보자. 아름다운 서정시 ‘청포도’는 이육사 시인의 고향 원촌마을을 배경으로 단아하고 목가적인 정서를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생가 터에 있는 청포도 시비와 함께 시인의 시심에 젖을 수 있도록 이육사문학관
2009-07-16
사회 (17,588건)
안동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안면 구룡리 대미골에 7월 14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개시 했다. 현재 구룡리 장다리까지 운행중인 59번 노선버스를 05:50, 12:40, 18:00 등 1일 3회 연장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한 구룡리 대미골 구간은 노폭이 좁고 회차 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금번에 사업비 4,000만원으로 마을진입로 확ㆍ포장을 하게 되어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운행 거리는 장다리에서 1.5km로서 5분 정도 소요되며, 7월 14일 12시 40분에 안동에서 출발하여 13시 4
2009-07-15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4호선 신석-용상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인 용상동에서 송천동까지 3.5km 중 선어대교600m를 포함한 1.18km의 구간을 하계휴가철을 대비하여 7월 15일부터 조기에 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용상동에서 안동대학교를 동서로 잇는 연장 3.5km의 도시계획도로로서 2007년 9월에 안동대에서 송천 향교골앞 까지 2.32km 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ㆍ포장 완료하여 기 개통 하였으나 선어대 구간은 기존 2차로를 계속 이용함에 따라 선형불량 및 노폭협소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도로이용
2009-07-15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안동시 10개 동사무소에서 상품권 가맹점 모집 홍보를 위한 길거리 가두 켐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켐페인의 목적은 근로자가 상품권 사용을 원활하게 함에 있어 가맹점 모집이 최대 관건임을 인식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서구동사무소의 경우 신시장에서 길거리 켐페인을 실시하고 상점을 방문 홍보한 결과 약 200개소의 가맹점 가입 실적을 올렸으며.(안동시 전체 850개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가맹점 접수
2009-07-15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박순화 준장)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학술 정보교류 및 사회교육 협력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산학교류 협약식은 7월14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퍼런스에서 개최됐으며 강보영이사장과 박순화 학교장을 비롯한 양기관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산학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공동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세부적으로 ▶학술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연구시설 및 기자재 활용 ▶사회교육 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2009-07-14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제20회 새마을 주부백일장』을 오는 7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에서 개최합니다. 새마을 주부백일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학의 이해를 돕고 메마르기 쉬운 현대 여성들 에게 정서함양과 숨은 재능을 개발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개최 하는 행사로서 창작활동, 특강, 주부화합의 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글을 사랑 하는 주부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행사 참가자격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주부로서 참가 부문은 시(운문), 산
2009-07-14
안동시는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살기좋은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국정운영 핵심과제중 하나인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우리사회는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개인 및 이기주의와 함께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법질서 경시풍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법질서 확립 실천운동은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법질서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법질서 확립에는 행정?유관기관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이
2009-07-14
매월 14일, 안동시장실은 다양한 고충사항을 호소하기 위해 찾은 민원인들로 북적인다. 안동시가 매월 14일을『시민과의 대화의 날』로 정해 이날 하루 시장의 공식일정을 없애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은 지 7년째를 맞으면서 14일이면 시장 실은 어느 곳보다 분주하게 움직인다. 도로개설, 농업용수 개발 등 건설도시 민원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문중재사보수, 경로당, 상수도, 기초생활 수급자 책정요구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민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달에도 건설시계노조
2009-07-14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열리는 안동탈춤공원과 낙동강변 체육공원을 끼고 안동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이 생태ㆍ체험ㆍ문화ㆍ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 최고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정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389억원이 투입되는 안동2지구생태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하천에는 물고기가 자유롭게 거닐고 각종 식물이 자라는 자연식생 군락지로 변모되고 둔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실개천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내년 10월에는 백조공원 조성으로 시가지 낙동강 둔치에서 수백 마리의 백조가 노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안동
2009-07-14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장 이유순)는 오는 13일 오후2시에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행복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매화회(회장 김현옥) 회원들이 손수염색한 천연염색 작품으로 제작한 전통한복을 선보이면서, 전통예절의 고장 안동에 걸맞는 안동규수다운 맵시로 절하는 예법에 대해 시연한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한마음 합창단에서는『오늘 같은밤』,『하늘빛 너울향기』,『소양강처녀』등의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지휘자 신동철, 반주 김송) 1부행사에서는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