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11건)

안동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최종 가입
안동시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난 6월 28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증서 교부는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될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봉정사’,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을 노리고 있는 안동시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2019-07-04

장애인복지제도 전면개편,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 시행
장애인복지제도가 전면 개편돼,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이달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기존 4∼6급)의 2단계로 간소화된다. 기존의 ‘장애등급제’는 등록장애인을 6등급으로 나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던 공급자 관점에서 용이했던 제도였으나, 새로이 추진되는 지원체계는 수요자 중심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하
2019-07-03

안동시, 생활권 수목 관리는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안동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의 건강한 수목 관리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을 올 10월까지 시행한다.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은 학교 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과 녹지에 있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의 전문가가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학교 숲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의뢰하면 안동시와 계약 체결된 수목 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
2019-07-03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안동시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안동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1차(19기)로 안동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며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노인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경로당 운영 실무와 노인건강, 노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의 이해, 생활법률 이야기 등을 대학교수를 비롯한 저명인사를 초빙해 노인지도자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2019-07-03

안동시, 주민자치학교 제3기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안동시는 7월 3일(수) 오후 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3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손호영)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와 자치기반이 확대되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위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해는 두 번에 걸쳐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1부 강의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김만수 교수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실질적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류호익 부회장이 ‘주민자
2019-07-03

안동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작
안동시는 1일 안전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공공근로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로 시급은 8,350원이다.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공공근로 4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9명 총 71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시작 첫날인 1일
2019-07-02

생강 진액·표고버섯, 안동시 특산품 지정 대상 품목에 등재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도 안동시 특산품 지정 상표인 ‘안동인의 미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안동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품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동 생강은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생강을 활용한 생강 진액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안동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큰 기후 여건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맛이 좋고, 혈관 기능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07-02

안동시, 2020년도 안동 관광객 1000만 시대 원년 선언 !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7월 1일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하고 2년 차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안동시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안동시는 지난달 정례조회를 통해 여느 조회 때와 다름없이 조용하고 차분하게 민선 7기 1주년 행사를 준비할 것을 지시한 탓에 7월 정례조회와 겸해서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각종 계획과 다짐을 행동으로 옮긴 한해였다.”고 회고하면서 “이제는, 이룩한 것보다 이룩하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 전력투구해야 할 때”라고 강
2019-07-01

허가·신고 안 한 불법 광고물(간판) 적법화하세요!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불법 광고물 적법화 사업을 시행한다. 불법 광고물은 원상복구 후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재부착 해야 하지만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를 하고자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에서 전수 조사한 옥외광고물 중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광고물 8,121개에 대해 신청서를 받아 적법하게 처리하고, 허가·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해 철거대상인 6,404개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적법화 가능 광고물은 광고주나 광고업체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2019-07-01

민선 7기 2년 차의 시작, 시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 다져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7월 1일 힘차게 출범한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 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별도의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없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10시부터 시청 전정에서 안동시 VISION 제막식을 갖는다. 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족, 시민이 참여, 안동시가 자체개발한 서체를 활용해 민선 7기 2년 차 비전을 시청 외벽에 내걸고, 시민의 기대와 열정을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