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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나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지난 5월 22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산불로 인해 농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원 및 이사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적과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재난피해로 상심한 농가에 온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가 크다. 임을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
2025-05-23

풍천면 산불피해 농가 16가구에 충전식 분무기 전달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의 산불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충전식 분무기 5월 22일(목) 16대(약 400만 원 상당)가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 풍천면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은 주기기 공급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풍천면 갈전1리 외 9개 마을에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원대상 마을 주민들이 “어담리 산불피해 농가를 우선 돕자”는 뜻을 모으면서, 지원의
2025-05-23

풍천면 갈전마티아 성당, 산불피해 가구에 온정 나눠
천주교 안동교구 갈전마티아 성당(주임신부 함원식 이사야)은 5월 22일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주방용품(75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신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정성으로 이뤄졌으며, 피해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인덕션형 냄비, 주방가위로 구성된 주방용품 17세트를 전달했다. 갈전마티아 성당은 2023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갈전마티아성당 사목회장을 비롯한 신자, 풍천면장, 마을 주민 다수
2025-05-23

풍천신협, 어담 산불피해 이재민에 온기 나눔
풍천신협 본점은 5월 22일(목) 어담2리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이불, 밀키트, 국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택이 소실돼 임시주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전달식은 어담리 임시주택 앞에서 열렸으며, 풍천면장과 풍천신협 이사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길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신협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지원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
2025-05-2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서후면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회장 임윤분)는 22일 서후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빵․국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해 드리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윤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빵과 국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육기 서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봉사를 해 주신 대한적
2025-05-23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서울예술단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이 다가오는 6월 27일(금)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천 개의 파랑’은 서울예술단이 천선란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뮤지컬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근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경마용 휴머노이드 로봇 ‘
2025-05-23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안동에서 힘차게 개막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
2025-05-23

2025년 영양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1일(수)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일자리사업 △4차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분야 중 최종 선정된 18개 사업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05-23

영양 장구메기습지, 산불피해 지역 생태회복 시동
영양군은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장구메기습지 내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회복을 위한 ‘곤충호텔’ 2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최근 산불로 인해 지표층이 드러나면서 땅속이나 낙엽층에 은신하던 소생물들의 서식처가 사라진 데 따른 대응 조치로, 특히 곤충류의 안정적인 서식을 유도하고 생태계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곤충호텔은 폐나무를 활용하여 우물 정(井) 형태로 나무를 쌓아 다양한 곤충이 산란하고 월동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 서식처다. 유익한 곤충들의 서식 기반을 제공함
2025-05-23

일월면 섬촌리 백순향씨, 제68회 보화상‘효행상’수상
5월 22일 대구시 남구 소재 보화원 회관에서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이 주관하는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일월면 섬촌리 백순향(67세)씨가 효행상을 수상하였다. 1956년 설립된 보화원은 효 정신을 앙양하고 실천을 장려하여 현대 사회에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정신문화 유산인 효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세우고자 1958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추천을 받아 보화상, 효행상, 열행상, 선행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효행상을 수상한 백순향(여, 67세)씨는 일월면 내 경로당 사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