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29일~30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결혼이민여성농업인 40가족과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가족캠프는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4번째를 맞았다.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우는 부부 진실게임과 사랑의 편지쓰기, 부부가 서로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강, 현 포항 다문화가족모임인 오색무지개 회장의 사례발표
2010-07-28
사회 (17,604건)
경상북도는 7. 27(화). 도청에서 최양부위원장, 박순보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제13차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그동안 FTA대책 차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경북 농어업을 미래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08. 1. 18일 위원회 출범이래 총12회 상임위원회와 총5회의 전체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총26건의 중장기 농어업 정
2010-07-28
청정 안동시는 내수면에 날로 감소하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하여 27일 뱀장어 치어 11,000여 마리를 안동호와 임하호에 어업인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하였다. 뱀장어는 식용으로 쓰이는 고소득자원으로 인공적인 종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2~4월 봄철에 강 하구로 올라오는 치어를 잡아 양어장에서 양식한다. 안동시에서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 치어도 양어장에서 10cm 정도 성장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거쳐 방류가 적합한 건강한 종묘로 판정 받았다. 안동시는 최근 어자원 감소로 어업인
2010-07-28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년도 농어촌산업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우리 지역의 명품, 농ㆍ특산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집중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번 농어촌 산업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77개 시ㆍ군 584개 업체가 참가하는 「메이드 인 그린 페어」의 슬로건으로 농어촌 상품의 수요창출을 위한 제품전시와 판매를 주목적으로 열린다.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심사
2010-07-27
8월의 기상 특성 8월에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연중 가장 무더운 달이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주로 내림.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 단시간에 많은 비를 내리는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압부에 동반된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면 안동지방에는 시간당 30~60㎜의 집중호우가 내려서, 최근 10년(2000~2009년)간 8월 평균 강수량은 안동 226.0㎜, 의성 268.5㎜, 청송 237.4㎜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안동 13.8일, 의성 13.5일, 청송 12.
2010-07-27
안동 시에서는 상습 수해침수 지역인 남후면 검암리 도원들지구에 대하여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검암 배수장이 완료되어 오늘 지역주민들과 준공식을 가졌다. 남후면 검암리 도원들지구는 국가하천 낙동강과 지방하천 미천이 만나는 지역으로서 매년 호우에 따른 낙동강 역류현상 발생으로 내수가 배수되지 못하여 침수현상이 발생됨으로 인하여 우리 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지난 2007년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국비 지원사업으로 4,205백만원의 사업비로 2007년 12월 착공하여 31개월만에 사업을 완료하여 오
2010-07-27
(시장 권영세)에서는 여름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 26 ~ 28일까지 (3일간) 대대적인 도시환경 정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도시환경 정비활동은 시내 전지역에서 시민과 각급 기관ㆍ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가로변 불법광고물, 생활주변ㆍ도로ㆍ하천ㆍ농경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한다. 이 기간 중에는 주택가 주변의 뒷골목,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적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 지류벽보ㆍ현수막
2010-07-27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식량작물의 친환경 재배를 위한 헤어리베치 이용기술 활용 자료집을 발간했다. 헤어리베치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녹비작물 중에서 비료효과가 가장 큰 녹비작물로, 적절히 재배될 경우 화학비료를 주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는 식량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헤어리베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진청에서 13년 동안 연구한 영농활용 자료 53건과 농진청과 대학에서 발표한 학술논문 31편 등이 400여 쪽에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
2010-07-26
□ 전국 최초 낙동강 홍보관 문열어 경상북도는 구미시 진평동 동락공원에 낙동강 홍보관(경상북도낙동강녹색체험관)을 건립하고, 7. 26(월) 오후 문을 열었다.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도민들의 최고 관심사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범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녹색성장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개관식은 김관용도지사, 김성조국회의원, 이상효도의회의장, 남유진구미시장, 허복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내 이통장회,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8개 민간단체 대표 300명과 구미시 어린이
2010-07-26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식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안동 단호박이 7월 26일 27톤(2천3백만원)의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300톤(약2억6천만원)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가격은 10kg 1박스당 8,500원으로 지난해 7,500원보다 1천원 높은 가격이며, 수출도 지난해 240톤보다 25%정도 증가된 300톤은 무난히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밤호박으로 불리는 단호박은 가정에서 손쉽게 튀겨 먹거나 쪄서 먹을 수 있으며, 최근 가공업체에서 호박죽, 제과용 분말 등 가공용으로 만들어지는 등 건강식품으로 크게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