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오후 3시 30분 회의실에서 ‘용상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용상동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강남동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지위를 갖게 됐다. 경북에서 주민자치회는 안동시 강남동과 용상동이 유이(唯二)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문화·복지·편익시설과 프로그램 등 운영 및 읍면동 행정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2019-08-20
정치·경제 (5,511건)
안동시는 용상5·6주공아파트 남쪽으로 490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라 지난 14일 ‘안동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해 예비도로명인‘보현로’를 신규 도로명으로 확정 심의·의결했다. ‘보현로’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반변천 용상취수보에서 시작해 현대아파트까지 연결된 도로의 위치를 반영한 명칭이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14일 이상 공고한 후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했다. 시는 도로명 확정에 따라 안내시설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2019-08-19
안동시가 범시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8월 1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중앙사거리(구. 농고 사거리)에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회마을, 봉정사에 이어 최근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장 걸림돌로 제기된 불친절과 부족한 교통문화 의식을 이번 시민 캠페인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안동
2019-08-16
호주지방정부연합회가 주관하는 대양주지역 행정역량경연대회(2019 Australasian Management Challenge)에 한국이 처음으로 참가해 특별 참가상을 수상했다.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한·호 공무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호주 다윈(Darwin)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행정역량경연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호주와 뉴질랜드의 지방정부 대표팀이 펼치는 최종 결선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내 도·시·군에서 선발된 12명의 공무원이
2019-08-14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16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지급,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고객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7% 할인, △사전예약 구매고객 10%(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쿠폰 증정, △건당 1,000원 택배비 지원, △입점업체 자율 할인&덤(10+1) 행사
2019-08-14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사업비 8천6백만 원(1인당 541원)을 들여 보험에 가입했으며, 보장 기간은 2019년 8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이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6건 4억3백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2019-08-14
안동시는 지역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 2019년도 8월 납기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고지했다. 올해 부과한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72,505건 12억1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4백만 원 소폭 감소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 부과되며, 개인사업장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 원 이상인 사업장를 두고 있는 사업주에게 55,000원이 부과된다. 법인균등분은 지역에 사업소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자본금
2019-08-13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재정 운용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시는 1조2천7백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지역의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각종 시설비와 보조금 등 민간이전 사업비를 중심으로 6월 말까지 58.5% 집행을 목표로 신속 집행을 추진했다. 그 결과 66%가 넘는 초과 달성률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금 5백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2019-08-13
안동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주민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 사업제안을 받는다. 2020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재원 배분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주민설문은 분야별 우선 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년도는 어느 분야에 우선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은 ‘주민 사업제안’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
2019-08-13
안동시는 8월 9일(금) 오후 1시 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대강당에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의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읍·면·동 담당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열린시민사회연합의 부설기관인 ‘마을과 사람’ 이은숙 대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민자치와 공공서비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 동네 퍼즐연구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