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미뤄두었던 시민과 대화의 날을 3월 14일을 맞아 재개했다. 안동시가 매월 14일 한차례 진행하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민선 5기 출범 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529명이 참여했다. 3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구제역 탓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 고충사항과 시정발전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2011-03-15
사회 (17,852건)
가축 매몰지에 대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매몰지 정비대상사업 중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풍산읍 죽전 1지구에 대해 3월 15일부터 야간작업에 착수하는 등 3월말 공사완료를 목표로 매몰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간작업이 실시되는 풍산읍 죽전 1지구는 하천변에 위치해 있고 소 56두, 돼지 1만535두가 매몰되어 있으며 지난 3월 2일 정비공사가 착공해 현재 81%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야간공사는 차수 그라우팅(트윈-젯 공법) 공사가 실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수
2011-03-15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악취를 제거하기 위하여 유용미생물을 금주(14일)부터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구제역 매몰지에 보급 계획인 미생물제는 바실러스ㆍ유산균ㆍ효모 등 총 3종의 미생물이다. 바실러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으며, 현재 1주일에 1,200리터를 생산하고 있다. 유산균과 효모균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생산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제ㆍ공급하게 되며 총 공급 계획량은 각각 1,230리터로 3월 하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며, 안동시 매몰지 615개소 중 우심지역 중심으로 축산진흥과에서
2011-03-15
날씨가 조금 포근한 탓에 그 동안 관광객이 줄었던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하회마을의 경우 지난주보다 3천224명이 늘어난 7천5백20명이 다녀갔고 도산서원에도 지난주보다 836명이 늘어난 1천7백여명이 다녀가는 등 모처럼 안동의 주요관광지는 활기를 찾아 그 동안 구제역 여파로 줄었던 인파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1-03-15
안동시는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축산 진흥에 나섰다. 지난 2월 18일 안동시 축산재건 자문위원회를 구성,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동시 축산 재건 방향을 정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수립, 실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정책으로, 동물복지형 안동 축산을 지향하기 위해 친환경 클린 축사 모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의 축사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하여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을 감안해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축사 모델을 육성해 동물복지형 친환경 안동축산을 지향
2011-03-15
안동시에서는 ·10. 11. 29 우리지역 구제역발생으로 인하여 가축매몰지에 대한 우수기에 유실우려와 대형 매몰지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하수오염을 예방하고자 매몰 지 정비대상사업으로 73개소 70억원을 투자하여 2월과 3월초에 공사착공을 하였다. 이 사업은 우수기전인 3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정부시책에 맞추어 우리시에도 일부사업장에서는 야간에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축 매몰 지 정비사업 추진실적은 73개사업중 21개사업장은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진도는 81.4%로서 남은 사업장도 3월말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2011-03-15
안동시는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안동 조성』을 위하여 올해 총 23억원의 예산으로 도심을 녹색으로 가꾸어 나간다. 이를 위해 7억원으로 송현동 매화로를 비롯한 8개소에 도시숲을 조성하며, 느티나무 200그루를 심는 육사로 강변숲길조성사업과 와룡면 산야리 안동댐순환로에 배롱나무 700그루를 심는데 3억원을 투입하게되며 6천만원으로 경안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4천만원의 예산으로 독립운동기념관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여 애국심 고취에도 힘쓸계획이다. 또한 와룡면 오천리 도산대교주변을 비롯한 3개소에 5억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하
2011-03-15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연지 찍고 곤지 찍은 각시와 신랑이 꼬꼬 재배하는 전통혼례를 관광 상품화로 자리 잡는다. 안동예절학교 부설 (사)한국예절교육원(원장 김행자)이 경상북도(제2011-14호)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오전 11시에 와룡면 감애리 소재 안동예절학교에서 단원(30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의회 김은한 시의원이 고문직을 맡아서 더욱 돋보이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2011-03-14
사상최악의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의 축산업이 2011. 02.18 축산재건위원회 발족과 함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입식 준비를 위한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여 친환경 축산농장 만들기 위하여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농장을 방문 소독실시 요령을 계도하여 구제역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일 풍산읍에서는 안동봉화축협작목반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반 20명은 3월 11일 일제 빈 축사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축사 주변 분변을
2011-03-1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2일(토) 문경새재 제1관문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불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철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현재까지 전국 산불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39%이상 증가(75건)하였으며 대부분이 입산객에 의한 실화와 불법소각(77%)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나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