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회곡막걸리 대통령 표창 영예
2012년 12월말 회곡양조장 대표(권용복)가 쌀가공산업육성과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회곡양조장은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에서 3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막걸리 7만ℓ를 생산하는데 150톤의 쌀을 사용하여 쌀가공산업육성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일반 양조장들이 1천200~2천ℓ의 대형 발효탱크를 사용하지만, 회곡양조장은 450ℓ짜리를 사용하고 발효기간도 두 배 이상 장기 숙성시켜 달고, 톡 쏘는 맛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수작업으로 생산해 뒤가 깨끗하여 청와대 만찬주로
2013-01-10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우수처리시설로 선정
2012년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실시한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에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이 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되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에 따르면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중점시책 및 시설개선 3개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현지 확인조사 및 자료점검?분석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구 경북지역 21개 시설이 평가 받았다. 시설용량에 따라 16개 시설이 포함된 Ⅲ · Ⅳ그룹에 속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은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2013-01-10

겨울방학 기간중 결식우려 아동 무료급식지원
안동시(시장 권영세 )는 올 겨울 잦은 눈과 추위가 기승을 부려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겨울방학 기간동안 결식우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아동 2,111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이번 급식지원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겨울방학기간 포함해 2월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가구별 특성 및 욕구, 환경여건 등을 고려하여 도시락배달, 지역아동센터이용, 농협상품권을 사용하여 일반음식점 95개소, 마트 28개소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13-01-10

안동지역만의 의제 다룰「안동시민사회포럼」1월 10일(목) 창립
안동에서 처음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 되는 동시에 ‘지역의제를 중심으로 대안을 추구’하는 시민운동조직이 결성된다. 1월 10일(목) 오후 6시30분 가톨릭상지대 소피아관 2층 회의실에서『안동시민사회포럼』(이하 시민포럼)이 창립될 예정이다. 시민포럼 창립총회가 끝난 후에는 ‘주민자치와 참여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김형기 교수(경북대)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창립총회를 개최하기 이전에 안동시민사회포럼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3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고, 약 40여명의 발기인 참여자들은 모임의 성격과 사업방향
2013-01-10

2013안동암산얼음축제 멋진 피날레
『2013안동암산얼음축제』가 사람들로 홍수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닷 새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30만 명에 이르며 해를 거듭 할수록 방문객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축제 이튿날인 1월 6일에는 13만 명의 구름같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피크 시간대인 오후 1시 경에는 얼음판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이제는 확실하게 영남지역 겨울 대표축제라는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대한민국 겨울 대표 축제로 발돋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고무적인 현상은
2013-01-10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업무 생산성 및 효율화 제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말,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 행정비용을 줄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연구원 환경에 맞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구입하는 비품 및 재고조사 업무를 간소화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재산 현황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인 통합기업지원시스템(Gyeongbuk Bio Management System)도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BMS(http://gbms.gib.re.kr) 접속을 통해 진행 중인 연구원
2013-01-09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겨울철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1월 10일 10:00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기수급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절전 공감대 확산 등 국가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 등 공공기관은 의무단전 및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한 실제 단전 훈련을 실시하고, 가정, 상가, 산업체에서는 불필요한 전원을 소등하는 등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20분간 절전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안동시 무인경
2013-01-09

지난해 안동 관광객 555만 돌파, 역대 최대
지난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550만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안동시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55만4천 명으로 2011년 보다 30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10년 전인 2002년 260만 명 남짓하던 안동시의 관광객은 2005년 첫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었다. 지난 2010년 7월말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첫 5백만을 돌파하며 그 해 530만 명을 돌파했었다. 그러나 2011년도에는 2010년 말 뜻하지 않게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51
2013-01-09

'2013 안동석빙고 장빙제' 열려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8일 안동 암산유원지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열렸다.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를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이다. 장빙제는 매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한과 가장 추운 대한 사이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1월 5일부터 9일까
2013-01-09

천지갑산 70m 얼음빙벽 장관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한절골, 조그만한 산골마을에서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절골 얼음축제”가 2013년 1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안면 대사리 한밤보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0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란 부제로 주민들이 주도해 개최하는 마을축제다. 한절골은 길안천 상류에 위치한 물이 맑고 경치가 빼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질좋은 천연빙판에다 깎아지른 절벽을 이용해 약 7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