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11건)

안동시,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 연장
안동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이달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했다. 3월 연납분 납부 기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분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앞서 시는 지역에 등록되어 있는 경유 자동차 19,386대에 대해 8억3천2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아울러 체납분에 대해서도 독촉분 고지서를 발부했다. 고지서를 수령한 시민들은 별도의 재발행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방문 납부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
2020-03-27

안동, 750억 규모 긴급추경 편성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안동시가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1조3,250억 원으로 커졌다. 긴급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 극복예산으로 편성했다.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2020-03-26

㈜영동농기계, 인도네시아에 50만불 규모 수출계약 성사
㈜영동농기계(대표이사 김이한)는 야자열매 껍질을 이용하여 석가탄을 만드는 건조기를 개발, 인도네시아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업(PT.TOM COCOCHA INDONESIA)으로부터 개발을 의뢰 받아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하여, 2019년 현지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0년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간 50만불(건조기 5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3월 건조기 5대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영동농기계는 안
2020-03-24

안동시, 생계 위협받는 세대에 200억대 긴급생활자금 지원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세대에 200억 원대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생활자금 207억9천여만 원을 포함한 긴급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서도 신속하게 임시회를 개최해 심의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시는 사전에 집행 준비를 마치고, 내달 1일 긴급 추경예산(안)이 의결되면 즉시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생활자금의 일부는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①‘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 중위소
2020-03-23

안동시, 민·관 협력으로 지역 경기 침체 돌파
안동시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 첫째 주 카드 매출액이 40%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외식업종은 외식 기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 차례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와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3,590만 원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전달했다. 안동시지부에서는 3,500만 원을 더 보태 총
2020-03-19

안동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살리기 민ㆍ관이 함께
최근 안동 지역의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수가 확진자 수를 추월하는 등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과 더불어 민생안정대책에 초점을 맞춘다. 시는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해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이달 17일 오후 2시 웅부관 소통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살리기 민관합동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안동상공회의소장, 상인회장, 농공단지연합회장 등 지
2020-03-17

안동시, 2020년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및 의견 청취
안동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31,9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35,354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소재지 읍
2020-03-17

안동시,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 부담금 감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경제 여건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자 안동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부담금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중심인 산업단지의 입주업체에 대해 안동시가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감면 대상은 경북바이오 공공폐수처리시설로 폐수를 유입하고 있는 풍산농공단지와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의 입주업체 및 지원시설 55개소로, 3월과 4월 고지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폐수 배출에 따른 부담금 50% 감면 혜택을 받게
2020-03-16

안동시, 코로나發 경기 침체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박차
안동시는 지난 2월에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가동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민생안정대책TF팀은 지난달 26일 전통시장, 소상공인, 청년상인 대표와 간담회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도출된 제안을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 추진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섰다. 먼저 용상공설시장 사용료 3개월 감면을 결정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을 2개월간 가정용 요율로 적용해, 약 42%의 요금감면 혜택을 준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2020-03-13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극복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안동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와 특별할인 기간을 늘렸다. 두 달 동안 개인 현금구매 시 애초 월 50만 원이던 한도를 60만 원으로 늘리고, 2월 말까지이던 10% 특별할인 기간도 4월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개인 구매대상을 기존 19세 이상 성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14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행 하에 법정대리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