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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지나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안동지역 곳곳에 핀 울긋불긋한 코스모스가 색의 향연을 연출하며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해 낙동강 정비사업 마무리와 함께 안동대교에서 옥수교까지 3㎞에 걸쳐 자전거도로를 따라 식재한 코스모스가 추석연휴와 함께 만개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모스 만개와 함께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시민들의 볼거리로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생명과학고 앞 둔치를 찾는 시민들은 트레킹과 자전거타기를 즐기며 동시에 푸른 낙동강 줄기를 따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태국)에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태화동 관내 생계가 곤란한 무의탁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1세대에 쌀과 라면(시가:6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실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성금모금운동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태화동 관내 저소득계층인 무의탁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쌀과 라면을 방문 전달함으로써, 훈훈하 고 인정이 넘치는 중추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교도소(소장 정재홍)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일환으로「이웃돕기 성금」을 2013. 9. 16(월) 교도소 주변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안동교도소 정재홍 소장 외 직원일동은 지역사회봉사 및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08년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하여 설·추석 명절을 맞아 교도소 주변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이 성금은 매년 풍산읍사무소에 기탁하여 교도소 주변 상리3리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에 전달된다. 또한 초등학교에

남후면(면장 이찬형)에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2주간에 걸쳐 대대적인 주요도로변 대청소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관내 군도?지방도 25km 및 등산로 10km에 걸쳐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주요도로변 대청소 실시』,『자암산 등산로 정비』,『각종 광고물 정비』등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특히 9월 16일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주민 50여명이 주요도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태화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그 신명의 막이 오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 안동간고등어협회가 주최하고 안동간고등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대를 이어오는 우리의 맛, 세계로 뻗어가는 안동간고등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수산물 대표브랜드인 안동간고등어와 함께 서부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축제의 개막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안동간고등어 육로운송 재현’이 있습니다. 안동간고등어 50년 간잽이 이동삼 명

9월13일(금) 도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조동구)에서는 오전 소방기본교육을 마치고 관내 화재에 매우 취약한 독거노인(토계리 이종삼 씨 등) 23세대에 사랑의 소화기 23대를 기증, 추석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30명 소방대원들은 리별로 홀로 지내시는 노인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요령을 꼼꼼하게 안내하고 주택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도 같이 실시하여, 노인 분들의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도산면 의용소방대는 사랑의 소화기 기증을 하면서, 홀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전 직원이 2013. 9. 13(금) 10시30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 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관목류 정리 작업과 실내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신시장’을 방문하고 제수용품 등 물품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앞서 9.12(목)에는 안동시종합사

서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용)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반찬 만들어주기 봉사활동을 편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9월 14일 오전 10시 서후면 저전농요전수관에서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새마을 헌 옷 모으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조달하였다. 부녀회원 17명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32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해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경상북도 북부청사 직원 5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민생 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9월 13일(금) 10:30 안동 중앙 신시장 및 구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북도 북부청사는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2003년 10월에 개청하여 현재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4개 기관이 입주해 있고 직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도로?교량 건설 및 유지관리, 상

안동시 와룡면 태리 109-8번지 김창일(64세)씨는 연중 관공서, 학교주변을 돌며 폐지를 수거하여 모은 수익금 50만원으로 위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관내 저소득 10세대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성금을 전달하였다. 29년간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후 와룡면 태1리에 거주하면서 수년간 추석과 설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0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에도 매년 노인들을 위해 명절때마다 떡 등 먹거리를 후원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07년 7월 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