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 직원들이 지난 19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애명복지촌은 정신지체인 생활시설로서 기초적인 생활교육에서부터 교육재활, 직업재활 등 다양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였고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구성된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여성회관 직원들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돌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존재감을 느끼고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
2014-04-22
사회 (17,681건)
안동시 강남동(동장 남창호)은 박근혜 정부 들어와 처음 시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이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시범실시사업의 하나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산채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산채(햇순)단지는 수상동 백가골에 있는 임야를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약 3.6㏊에 햇순나무인 음나무(2년생) 3,680주와 두릅나무(1년생) 2,080주를 식재한다. 햇순나물은 식재 후 1년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웰빙시대에 부응한 친환경기능성농산물로 몸에 좋은 먹거리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14-04-22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판석)은 산나물.산약초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 등을 불법채취하는 행위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리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단속은 산림소유주의 동의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식물을 뽑거나 벌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며,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
2014-04-22
강남동주민자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류귀선)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를 선정해 사랑나누기 운동을 하고 있다. 사랑나누기 운동은 분과위원들이 직접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집안청소나 말벗 등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된다. 강남동주민자치회는 안행부에서 전국 3,487개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사업에 선정된 경북에서는 유일한 시범 자치회이다. 강남동주민자치회는 김종렬 회장 외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산
2014-04-21
안동시는 산란기를 맞이한 쏘가리의 자원증강과 미성숙개체의 보호를 위해 포획·채취 금지기간인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포획·채취[금지체장(연중):18cm이하] 및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어업인과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홍보 활동을 전개했었다. 4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쏘가리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단속은 어업 허가자나 보트를 이용한 낚시, 루어 낚시, 밧데리 등 불법어구를 이용한 쏘가리 포획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특히 새벽이나
2014-04-21
안동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사회취약계층의 지붕개량지원 및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억2백4십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 11월까지 총 105동의 노후 된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및 처리한다. 또 7,5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동의 지붕개량사업도 진행한다. 각종 작업과정에서 석면에 장기간 노출되어 원발성 악성중피증,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등 석면질병 환자에 대해서는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운영한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및 지붕개
2014-04-21
안동시가 도심지역 침수를 예방하고 생활하수와 오폐수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배출시키는 공공하수처리 시설 확충을 위해 2017년까지 1,226억 원을 투입해 현 76.6%의 하수도 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린 다는 계획이다. 시는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하수도 중점관리 시범사업과 하수관거 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편다. 올해도 468억 원을 투입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집중호우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명륜, 옥정, 동부, 법흥, 운흥동 일원 저
2014-04-21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안동 센터’라 함, 센터장 이미경)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최유형)와 4월 18일 오후 2시 안동 센터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안동 센터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 청소년 대상 영양 교육 프로그램 지원 ▶ 청소년 대상 위생, 영양 정보 및 교육자료 제공 ▶업무 효율 활성화를 위한 협약 기관 교육 시설(조리실 등) 지원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류이자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방과 후 아카데미,
2014-04-21
북후면(면장 권윤대)에서는 4.17(목) 10:00 옹천리 금계산 정상에서 지역주민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을 세우고 고유제를 올렸다. 옹천리 산약공원 북쪽에 위치한 금계산은 해발 506m의 아담한 산이지만 『금학사』와 함께 “신라 의상대사가 종이로 학을 만들어 도력으로 날렸는데 봉황이 이곳에 내려앉아 알을 품었다” 하여 명명한 천년고찰 『봉서사』를 품고 있다. 금계산은 지리적으로 안동과 영주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있고, 산약테마공원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아 가족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웰빙시대에 편승 점차
2014-04-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은 곰팡이에 의해 종자 전염되는 병으로, 못자리에서 인접한 벼로 바로 전염이 가능하다. 감염된 종자는 곰팡이균이 분비한 지베렐린에 의해 벼의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되고, 결국은 고사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벼의 개화기에 고온이 지속되어 본 논에서 벼 키다리병 발병율이 크게 증가해 올해도 종자전염 될 확률이 크므로 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여 예방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이 아닌 일반종자의 경우 약제
20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