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혹서기를 맞아 보훈대상자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독거, 초고령 보훈대상자 중 냉난방 시설 미비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8월까지 기초생활지원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취약 가구에는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여름 침구세트 등 계절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이동보훈복지인력을 활용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수시 확인할 계획이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 보훈대상자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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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5월 26일(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존감·동기향상 [요리 조리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성요리학원장 이정숙 강사가 주 1회 경안여중 1, 2, 3학년 교육복지 대상 학생으로 구성된 총 20명의 학생들과 한식, 양식, 제과 등 재미있고 다양한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안동찜닭, 떡볶이, 함박스테이크, 피자, 마들렌 등을 주제로 매주 학생들은 즐거운 요리 시간을 보내며 학년별 모둠으로 요리 실력을 뽐냈다. 3학년들이 1학년을 도와주는 모습도 보여서 선·후배 간 사이도 돈독
2025-07-18
경안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를 위한‘우리는 하나’ 가족프로그램을 지난 6월 2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 운영하였다. 법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10가족을 모집하여 가족티 제작, 온라인 부모 교육, 가족영화, 가족 식사 등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교육복지사가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가 되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는 의도를 담았다고 한다. 평소 가족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대립, 사춘기 자녀로 인
2025-07-18
경안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소통’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화)부터 7월 7일(월)까지 1주간 운영하였다. 각반 담임교사와 학생 4명씩 한 모둠으로 구성하여 총 90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 사제동행‘소통’은 교사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평소 교실 내에서 소외된 학생들과 교사가 학습 외에 다른 방식으로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2025-07-18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안동시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2025년도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등 850여 명, 24개 기업,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기업 홍보, 채용 상담, 장애인고용정책 안내, 체험부스
2025-07-18
제12회를 맞는 안동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안동시 및 인근 타 시, 군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석, 발달장애인 당사자, 지원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지부장의 인사말을 대신하여 대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개회선언 및 개회사를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진행하였다. 3개의 식전공연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그림 전시회 모두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행사의 주체가 된 행사였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7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하여 당사자의
2025-07-18
경상북도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7월 17일(목),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경상북도의회가 주최하고 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 중 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회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토론을 벌이며, 투표까지 직접 수행하여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실감 나게 경험했다.
2025-07-17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17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주관 ‘모두의 광장’ 행사에 참석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제안했다. 이날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 내 의료인력 부족과 열악한 의료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북 지역의 의료인력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중요한
2025-07-17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7일(목)부터 관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문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국지성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군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로 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마을별 지정된 담당 공무원이 1마을 1전담 방식으로 현장을 찾아 ·산사태 대피소 위치 안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사태 대피소는
2025-07-17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협업하여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였다. 대상 가정은 돌봐 줄 가족이 전혀 없는 심한 장애가 있는 저소득 가구로 전기 배선 노출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고, 내부는 도배와 장판, 주방이 심하게 노후화하여 위생 관리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이사업은 저소득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비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거환경 개선사업비 700여만원을 들여 도배·장판, 주방개보수, 전기 배선 수리 등 다양한 작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