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8건)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오는 2월 12일(수)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며 동제(洞祭)를 행하고, 운수를 점쳤다. 또한 절식(節食)으로서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쥐불놀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2025-02-10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 올린다
“유세차 을사년 정월 임자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1일(화) 자정(대보름 2월 12일 첫새벽) 웅부공원 신목 앞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 제사’를 올린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 지내 온 안동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
2025-02-10

안동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 개최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김형일)는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2월 3일)을 맞아 2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은 입춘에 한 해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글귀로,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다. 예부터 입춘 당일에 이를 붙여야 효험이 크다는 믿음이 있어 많은 가정에서 이 전통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문구를 붓으로 써 시민
2025-01-31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성료
2025년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특별한 한 해를 시민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21일(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전날, 빈 소년 합창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 명소인 도산서원 일대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
2025-01-31

코레일 안동관리역, 안동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 생산기업과 손을 잡아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역장 전종민)은 20일 오전 안동역에서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오(대표 박경흠)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관리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지역의 특산화 기업 등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지역 철도이용 관광객이 헴프앤알바이오 직영매장을 방문하면 모든상품의 15%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전종민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장은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
2025-01-21

겨울왕국의 문이 열리다,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 본격 개장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컬링체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 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및 안동 터미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4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매시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2
2025-01-21

안동 하회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안동시는 안동 하회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 100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하회마을에 가면 하회별신굿탈놀이 체험, 삼신당 소원지
2025-01-21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5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유서 깊은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025-01-20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가 2024년 국가유산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66개 전수교육관과 341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했다. 2024년에는 45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다양한 사회 교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그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4년에 관광객을 위한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8
2025-01-13

안동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공모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공연예술 분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지역의 예술단체 발굴·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5개 지역의 122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최종 3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안동시립공연단은 그중 경상권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전통과 현대의 융합, 안동만의 독창적 콘텐츠 제작 안동시립공연단은 본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고(古)조리서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