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구내식당(대표 김정란) 직원들은 5월 10일(토) ‘안동 산불피해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하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동시청 구내식당과 회계과 직원 10명은 임하 지역 어르신 60여 명과 서울에서 현장 자원봉사를 위해 방문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회장 남영찬 변호사) 회원 5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소고기국밥)을 배식하고 청소,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하면은 이번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해 전체 가구의 약 30%인 458채, 160㏊(약 48만 평) 규
2025-05-12
사회 (17,518건)
(사)경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한경)가 안동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물품 지원에 나섰다. 5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문한경 경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안창규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동부지회 다산융합회 회장, 문상헌 (사)경기중소 벤처기업연합회 동부지회 남양주 진흥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이재민을 위한 선풍기 750대, 커피포트 1,100개를 전달했다. (사)경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산하기관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자활 지
2025-05-12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지난 5월 7일(수) 도양리 소재 고구마밭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와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매년 고구마 심기 활동과 함께 정기회의를 자연 속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위원들은 자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300여 평의 무상 제공 토지에 고구마 모종 60kg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구마 재배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
2025-05-12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업, 지역사회 단체, 개인 등이 정성을 모아 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삼익가구는 침대 10조(1,531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김병창 대표 역시 침대 5조(643만 원 상당)를 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정성을 보탰다. 농협양곡 임직원 일동이 1,500만 원, ㈜부청건설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관내 학교 출신 동문의 온정도 이
2025-05-12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녀회 관계자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례 없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가 보내주신 나눔의 손길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2025-05-12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와 송현초등학교 봉사단은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하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해체나 단절로 홀로된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20명에게 행복금고 예산으로 구입한 과일 선물 세트와 송현초등학교 봉사단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초 학생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 모 씨는 “매년 이
2025-05-12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경미)와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소속 안동융합회(회장 류충현), 포항융합회(회장 박명휘), 위드융합회(회장 진덕수)는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6,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은 5월 7일(수) 안동 리첼호텔에서 안동융합회 5월 월례회 개최와 동시에 진행됐으며, 안동시에 1,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전달됐고, 관내 산불피해 기업 회원들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2025-05-09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와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안동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을 위해 동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도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513만 원을 기탁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서 수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
2025-05-09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8일(목)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계획사업 및 평화동 특화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연기 또는 취소된 사업들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평화동 협의체는 기존에 시행 중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인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청소년 지원사업 ‘새싹드림(dream
2025-05-09
안동시 공무직 노동조합이 제22회 정기총회를 맞아 최근 안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직원 가족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다. 기부금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도로공무관들이 업무 중 발생한 폐기물을 분리·수거해 고물로 전환한 수익금도 포함됐다. 도로시설물 파손, 교통사고 잔해물 등에서 나온 폐기물을 고물로 선별하는 과정에 많은 직원이 동참했다. 권우성 안동시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동료 가족에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