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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외삼2리 김정숙씨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씨는 외삼2리 새마을지도자인 남편과 함께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도 80세가 넘은 시부모를 장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년 이상 효심을 다해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마을 어른들 중 자식들이 타지에 있어 제대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하여 보살폈다. 특히 혼자 계시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모시고 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경

봉화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봉)는 5월 8일 봉화군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봉화군청에 2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봉화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해마다 불우이웃들을 위해 매년 많은 쌀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태봉 이사장은 “외환위기 이후 경제적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월27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설명회에 이어 5월8일 해저3리 안더구마을, 5월11일 도촌2리 율리마을을 “생명사랑녹색마을”로 지정하여 마을협약 및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봉화읍 도촌2리 율리마을과 해저3리 안더구 마을 65가구의 각 가정마다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되며, 마을대표 5명씩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하여, 생명보호 생명사랑 실천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경상북도가 지원하여 봉화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봉화군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봉화군청대회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봉화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봉화군선수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등 13개 종목 임원, 선수 등 330명이 참여한다. 특히, 군부 배구대회는 봉화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도민체전에 군민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될 것이다. 결단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이사 및 선수단이 참석하여 필승의

봉화군은 최근 다이어트 열풍과 식단의 다양화로 양채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희귀?특수 채소의 수요가 늘어나 금년에 7억원을 양채류 특수재배단지에 지원하여 내재해형하우스를 설치하는 한편 3개년에 걸쳐 특수채소의 가공과 체험 관광을 통한 테마단지형 6차산업화를 모델을 개발하여 새로운 대체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채소 전문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경북 신미래 전략과제 사업』에 봉화군이 응모하여 채택된 사업으로 FTA 등 농업개방에 대비하고, 농가의 새로운 대체 소득작목으로의 육성을 위해 발굴된 사업이다. 외식산업은 국내는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점차 멀어져 가는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재현하고 계승하면서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이해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살아 숨쉬는 향교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영양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오늘부터 7개월( 2015. 5. 6일 ~ 11.11일 )간 영양향교에서 실시 한다. 이 사업은『찾아가는 향교, 전통문화 계승』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내용으로는 향교와 유교문화의 의례 및 인성교육을 위한「유학강좌 운영」과 한글, 한자

김시일 영양부군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영양군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6일 저녁 김 부군수는 문화관광과장, 체육회 관계자 등과 탁구, 축구, 테니스, 볼링팀을 각각 방문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보탰다.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영양군 선수단 306명(임원68, 선수238)은 지난 대회(7위)에 이어 계속해서 상위입상하는데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양부군수(김시일)는 “이번 도민체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영양군은 5월7일 17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경기단체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축구외 13개 종목 306명(선수 238, 임원 68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지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문경시)에서 종합순위 7위의 성적을 거두어서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양군체육회장(권영택)

봉화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 소속 공무원 인칭천(殷卿宸, 89년생, 남)씨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봉화군에서 파견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5일 한국에 입국하여 10일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전연수에 참여해 한국어 기초 및 한국문화와 행정제도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봉화군 연수는 4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봉화군에서는 양 도시를 대표하여 자매도시 간 의사전달 및 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국어 기초과정 수강 및 관내 주요기관 방문, 문화유적지 탐방, 각

봉화읍 내성3리에 소재한 세현목욕탕(대표:김호남)이 5월 7일 제 4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무료목욕의 날” 행사를 운영, 관내 어르신 100여분에게 무료 목욕봉사를 제공했다. 세현목욕탕은 1996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 행사를 준비하여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왔다. 세현목욕탕 김호남 사장은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이날 하루만이라도 깨끗이 씻으시고 환한 얼굴, 가뿐한 걸음걸이로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소탈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