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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가는 가운데 4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안동에는 제37회 춘계전국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테니스, 각급 학교의 총동창회, 연극, 전시회 등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한꺼번에 열리면서 시가지가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학육상과 실업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린데 이어 26일부터는 우리나라 육상꿈나무들이 모인 가운데 제37회 춘계전국중고육상 경기대회가 29일까지 열린다. 바로 옆 테니스코트에서는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안동지역 5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안동시장기 생활

올 4월 안동에서 대학육상과 실업육상경기대회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중ㆍ고등학교 육상 꿈나무의 산실인 제37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가 오는 4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나흘간 안동시민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없음)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이원성)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와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대행 최경용)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ㆍ고등학교에서 1,600여명의 남여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친다. 중학교부 남여 각 17개 종목(1학년은 남여 각 5종목)과

오는 4월 26일(토) 오전 11시, 안동 하회마을내 충효당에서 영ㆍ호남 친선바둑대회가 열린다. 이번 바둑대회는 제9회 경북중고(경북중ㆍ고등학교)ㆍ전고북중(전주고등학교, 전주북중학교)총동창회 친선 교류 전으로, 양교 동문의 친선교류를 통해 영ㆍ호남인의 화합과 유대를 다진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대회 당일에는 각 동문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3단~7단 수준의 10팀이 충효당 사랑채 대청에서 1시간 30분 동안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임진왜란 때 영의정이자 국수(國手)로도 명성이 높았던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에서 바둑대회가 열린다는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이상덕)에서 주관하는『제10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26일(토)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 외 8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08:30 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장) 이번 대회에는 안동지역 남ㆍ녀 33개팀 5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 남자 금부, 남자 은부, 여자부로 분리 남여 각 5복 경기로 진행되며 조별 리그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제19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제6회 여자복싱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 한동진)이 주최하고 안동시복싱연맹(회장 김명훈)과 경북복싱연맹(회장 이명범)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및 여자부에서 선수ㆍ임원 8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복싱은 신체와 정신을 강인하게 단련하는 탁월한 운동으로서 지난 백여 년 간 우리 민족의 영욕과 성쇠를 함께 하여 왔으며, 최

제8회 안동 MBC 기 경상북도게이트볼대회가 2008.4. 22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안동 MBC 주최, 군민생활체육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 영양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영양군과 영양군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2시ㆍ군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바탕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족간에 화합을 다지는데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 게이트볼이며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며느리,손자, 손녀가 다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이는 바로 3세대가

이달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개최된 제49회 안동시민 체육대회가 안동시민과 출향인사 등 20,000여명의 안동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와 직장인, 읍·면·동대항 등 7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읍·면부에서 서후면이, 동(洞)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용상동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19일 오전 7시 학가산에서는 성화채화와 성화 봉송이 시작되고, 오전 9시, 안동시민 운동장에서는 식전행사로 경안여자중학교 학생 700명의 학생탈춤 마스게임이 선보였고, 이어 24개 읍면동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입장식이 이어졌다. 이

제1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22일(화)부터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회장 연복흠)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와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대행 최경용)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9개 직장에서 선수ㆍ임원 5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소속 직장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남자부 22개 종목과 여자부 22개 종목 등 총 44개 종목의 트랙 및 필드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명이 2종목 이내(단, 계주 제외)에 출전할 수 있으며 각 종목별

국립 안동대학교 양궁부(우상구 감독, 한희정 코치)는 ‘제42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2위와 개인전 거리별 경기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지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 대학, 고등, 중등부 등 총 179개팀 810명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안동대 양궁부 장승훈(체육학과 1학년)는 50m, 30m, 90m 거리별 싱글라운드에서 금 1, 은 2개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오은지(체육학과 1학년)는 60m 개인전에서 2위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에서는 이달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안동 시민운동장에서『제49회 안동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민체육대회에는 안동시민,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약 20,000여명이 모여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웅부안동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및 읍ㆍ면ㆍ동, 직장인 대항 등 63개 종목과 기관단체장과 노인, 향우회원이 참여하는 번외경기 7종목을 포함해 총 70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4월18일에는 각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