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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종합민원과 이문학)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및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2013년 1월 31일부터 일정규모(150제곱(45평))이상 음식점의 외부 가격표시제를 실시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는 이 제도의 정착과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점검 대상 업소 41개소에 대하여 “외부 가격표시제”이행여부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외부가격표시제 시행은 소비자가 업소 이용 전에 가격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아 메뉴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이다. 봉화군의 외부가격 표시 대상 업소는 150㎡(45평)이상 일반음식점 39개소와 휴게음식점 2개소로

안동시는 6월 12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15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 도시재생대학 1기에 이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참여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안동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서 주민이 직접 지역의 현장을 확인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보는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안동시와 (사)도시경영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지역주민, 상인 등 제2기 수강생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대상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박소희)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전문적인 자격취득과 함께 건전한 사회진입을 위해 12일 안동베리타스커피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베리타스커피아카데미 김한동 원장을 비롯한 아카데미에 소속된 강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상호 협력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안동시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취득에 대한 교육, 현장체험, 취업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서초등학교(교장 이예걸)에서는 6월 12일(금),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 선서식 개최 및 전문가 초빙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흡연예방!, 금연실천! 다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금연 선서식은 유치원 꼬맹이들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여 ‘금연 서약서’를 낭독하고 평생 금연을 약속하였다. 금연 피켓과 금연 어깨띠로 중무장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굳건한 금연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안동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문 강사의 흡연 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는데, 6학년 이강산 학생은 흡연

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김기홍, 33개반)에서 지난 5월 28일 개최한 행복 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12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대상자는 교육생 각 반별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성금과 위문품은 한부모가족, 생계곤란 독거노인 등 11세대와 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식 위문활동을 펼쳤다. 또 안동시장학회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지역 인재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지도

6월9일 오전10시. 예초기 작업 중 칼날이 떨어져 나가면서 서모씨(68세.남) 가슴에 박혔다.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응급진단결과 심장표면에 칼날이 박혀 응급심장수술이 필요한 상황.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닥터헬기로 환자이송 도증 심각한 상황을 교신하고 즉시 응급심장수술 준비를 요청했다. 안동병원 흉부외과 임창영과장은 환자도착 즉시 응급진료를 마치고 13시12분 심장전용수술방에서 집도를 시작했다. 수술방 실내온도를 급격히 낮춘 후 임의로 심장을 정지시키고,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순환시키는 생명줄인 심폐기를 가동했다. 이어 한 치의 오차없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커져가는 가운데 상운면사무소가 인근 지역인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 주민과 협력하여 봄 가뭄극복을 위해 하천에 집수정을 설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상운면 구천리는 가뭄 우심지역으로 해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운면 창팔 지역 농지를 가진 평은면 한 주민이 민원을 제기하여 상운면에서는 구천리 이장 김수경씨와 평은면 천본리 이장 김헌구씨와 머리를 맞대어 고심한 결과, 평은면 토일천의 물을 창팔지역의 농업용수로 쓰게 하자고 결론짓고, 2015. 6. 9. 천본리에 집수정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때이른 고온현상으로 봉화의 산간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간계곡 재난예?경보시설인 자동우량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재난발생시 선제적 경보방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소천면 고선계곡 등 자동우량경보시설 54개소, 세월교통행경고시설 4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재난문자전광판 1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군은 재난예경

봉화군에서는 11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례 답습적이고, 형식적으로 개최되는 행사ㆍ의전의 내실화와 간소화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개선하고, 무게를 줄이고 거품을 빼는 등 민선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사ㆍ의전을 추진하고자 실과소 주무담당 및 부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VIPㆍ내빈석을 없애는 대신 자율 좌석제를 시행하고, 대회사ㆍ축사ㆍ격려사는 3명이내 각 2분 이내로 축소, 내빈 소개는 원칙적으로 생략하는 등 과도한 의전으로 위화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최소화하고, 행사관련 계층 및 단체 그룹,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역 도로 및 교통?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는 경북도청 해당부서(도로철도공항과, 도시계획과) 관계자와 연이은 면담을 가지며 봉화에서 안동방향으로 급경사 및 급커브에 따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상운면 하눌리(속지명:산정) 소재 지방도 915호선 선형개량공사와 봉화읍 소재 봉화교차로~궁전삼거리 구간의 교통사고 방지와 산뜻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분리대, 인도, 조경식재 공사 등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