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조성한 박터널에 주렁주렁 박들이 열리기 시작해 가족단위 생태체험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지난 4월 식재된 박들은 여름을 나면서 8월 말, 9월 초 풍년을 약속하며 더욱 풍성한 형형색색의 빛깔을 띠게 된다.

봉화군래프팅협회(회장 : 우배식)에서는 29일 명호면 낙동강레포츠센터 앞에서 안전사고 ZERO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그 동안 가뭄으로 낙동강의 유량이 적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비를 바라는 기우제의 의미도 있었다. 또한 기원제에 앞서 래프팅 업체 및 가이드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같이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에서는 안전한 물놀이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지난 25일부터 26일 까지 낙동강 래프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수기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이번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는 지난 한 달간 결혼이민여성들과 센터종사자, 방문교육지도사들이 『네팔 지진 피해지역 돕기』성금으로 모은 1,362,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월 29일 지정기탁하였다. 이번 성금 모금은 네팔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을 위해 봉화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적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활동이 되었다. 봉화군 결혼이민여성대표(미야모토다까꼬)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경상북도는 그동안 교육기회가 없었던 도민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201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이제는 민간사업장의 사용자에 대해서도 직장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연계해 1시간 무료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종사자, 지역사회성원, 학부모,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대상자들을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의 효과

6월 25일 영양군 수비중학교 26회 동기회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지역내 폐지를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5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이상경 총무는 “폐지를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이 미력하나마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에 사용되었으면한다고 하였다.” 한편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활용하여 지역내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재육성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대하여 토요방과후학교, 교육시설개선사업

올해로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영문고등학교는 매년 이때가 되면 전교생이 참여하는 6.25 기념행사를 연다. 바로 “한국전쟁 추념식 및 참전 16개국 국기게양식”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영문고등학교의 전통 있는 특색교육이라 하겠다. 올해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 26일(금) 오전 9시 학교 강당에서 소규모 행사로 치렀다. 개회와 동시에 기수단에 의해 참전국 16개국 국기가 입장하였고, 16개국에 대한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다음으로 호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봉화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소천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6일(금) 소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소천지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준비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주도식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봉화군에서 ㈜인포마스터에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소천지구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마을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등 사업 진행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으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2013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되어, 인센티브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자연환경과 조화된 소하천 정비사업의 확산과 조기정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두 45개 지구를 접수, 서면?현장?최종 심사 등 3차에 걸친 검증을 거쳤다. 국민안전처는 최종심사에서 15개 지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봉화군 약수동 소하천은 치수안전성과 자연 친화 및 문화공간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화군은 2012년도 1

봉화군은 6월 26일 분천역에서 주한대사와 해외언론인 등이 참석하는『주한대사 초청 V-TOUR』행사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2013년 10월에 개최된『V-Road 트레킹 페스티벌』이후 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주한 대사를 비롯한 총 5개국 대사와 가족, 중국CCTV를 비롯한 6개 언론사 내·외신기자가 초청되었으며,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이용우 코레일경북본부장,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해럴드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일차 행사 중에는 협곡열차 시승행사를

지난 5월 29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이재춘 안동문화원장이 2015. 7. 1일 제16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 동안 경북문화원연합회를 이끌어 갈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경북도내 23개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여 상호교류에 힘쓰며, 세대 간의 문화차이를 최소화시키고 “할배?할매의 날”을 통한 밥상머리 교육 등 생활화된 정신문화교육 활성화 방안과 토대를 마련하고, 또한 문화융성의 시책에 부응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