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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에서 10월 15일(목) 저녁 8시부터 옥동 일대에 편만(遍滿)해 있는 청소년 유해 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아울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야간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이날 야간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20여명과 안동경찰서 직원들이 함께해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홍보도 병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사회복지법에 근거 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의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

모든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공부를 주제로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안동병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관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10월16일 ‘공부 왜 안되지?’를 주제로 김세희 안동시정신보건센터장(용상안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과장)이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김세희 센터장은 “공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인지능력, 자기관리 등 개인적 능력과 학교와 가정, 또래집단의 관계 등 심리적 물리적 환경 등 다양하다”고 설명하고 이번 강좌를 통해 “학습장애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와 가정에서 올바른 개

강남동 부녀회와 대한적십자회 학가산 봉사회원 20여명은 오는 18일(일) 낮 12시 안동시 수하동 무주무 복지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등 100여분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가져 보자는데 두 단체가 뜻을 같이하고 시장에서 짜장면 재료를 구입하고 무주무 복지회관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짜장면을 만들어 떡, 과일 등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접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온 박귀숙 강남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고 해서 좀 서툴기도 하지만 행사참가자 모두

도산면체육회(회장 최세동)가 주최하고 도산면 이장협의회와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제4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행사가 오는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도산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출향인,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면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세대 간, 지역 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역량을 결집시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학생, 면민, 출향인이 모두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9시 마을별 체육대회를 시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회장 장하숙)와 안동병원 365나눔봉사단(단장 권부옥)의 공동 주최로 10월 20일(화) 12시부터 안동 M컨벤션 프라임홀에서 경상북도 내 미혼 장애인 및 예비 신랑신부 6쌍을 대상으로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생활형편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81쌍의 커플에게 결혼의 꿈을 이루어주었으며, 2008년부터는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금일 10시30분 복지관 강당에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인 성교육은 “장애인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변화하는 성 문화에 대한 정보와 대중매체를 활용한 성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이주연 상담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왜곡된 성의식이 개선되고 성폭력으로부터 보호

안동시 강남동(동장 서정조)에서는 15일(목) 무주무 화합농원에서 자생단체 회원 70여명 등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애써 가꾸어 온 고구마를 수확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봄 서정학 강남동 주민자치회장이 본인의 밭 1,000여㎡를 지역화합을 위한 농장으로 써달라고 강남동사무소에 관리를 위탁했다. 이를 강남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소로 활용해 보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자생단체들이 참가해 함께 땀 흘리면서 봄부터 고구마와 각종 채소를 재배해 온 결과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나누게 된 것이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후원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이재춘)가 주관하는 ‘2015 할매.할배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축제’가 10월 14일(수)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금년에 3회째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23개 지방문화원 회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축제는 경북도내 지방문화원에서 운영중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수료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문화원 18개팀이 참가하고, 특별공연으로 고령초등학교 어린이 정가단, 정형숙 한국무용단, 가수 현철 등이 출연한다.

안동시는 201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주거급여를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실질적 주거지원을 나서고 있다. 풍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윤○○(67세,남) 씨는 배우자와 자녀가 모두 지적장애이다. 현재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개조해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낡고 전기누전 등의 위험이 있는 무료임차자로서 새로운 맞춤형 주거급여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안동시는 노인, 장애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이 세대를 위해 지역사회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연계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13일 시장실에서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인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안동대학교 권태환 총장, 권순태 산학협력단장, 이미경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운영지침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등에 대해 체계적인 급식관리와 지원을 실시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영양공급,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