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97건)

청년 붙잡은 ‘학업장려금’, 안동 인구 반등 이끌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내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6월 2일(월) 밝혔다. 안동시는 2024년부터 관내 3개 대학교(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2025년부터는 장려금 100만 원과 안동사랑모바일상품권 1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신청률이 더 높아졌다. 첫 시행을
2025-06-04

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한다면?
‘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해 자리를 잡고자 한다. 안동시는 철수, 영희와 같은 예비 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생활 전반에 쏙 쏙 스며든 임산부 지원 시책 눈에 띄어 - ‘임산부 행복택시’ 이용권 지급으로 교통 편의성 제고 -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로 부모 준비 소양 쌓기 먼저,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
2025-06-02

안동시, 2025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2025-05-29

QR코드로 부동산중개업소 안심 이용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공인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폐업 또는 이전 후 성명 도용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QR코드는 안동시 누리집과 연동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이름, 등록일,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즉시 확
2025-05-28

안동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세부터 17세 사이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는 같은 연령대의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
2025-05-28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유효기간 한시 연장 조치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월)부터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발행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상품권의 발행일과 관계없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유효기간으로 일괄 연장된다. 특히 2021년 발행분의 경우 아직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에도 본 조치의 적용을 받아 동일하게 연장된다. 시는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상품권 가운
2025-05-27

안동시, 산불피해주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간소화 시행
안동시는 산불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뢰서 간소화 및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를 5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을 포함한 각종 재난 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의 피해자 본인 및 사망자(실종자 포함)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 유가족으로 5월 26일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2025-05-27

안동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본격 시작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12월 9일 체결된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안동시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재원 마련을 담당,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 체계적인 민관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도시락 지원은 2025년 5월 21일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주 5식 분량의 밑반찬이 매
2025-05-27

안동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출범 박차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
2025-05-26

안동시, 산불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긴급일자리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