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반도체 소재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18 13:14
국립경국대 ․ KPX케미칼(주)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와 KPX케미칼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승구)는 지난 14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폴리우레탄, 반도체 CMP PAD 등 신사업개발 및 신규 산학과제 발굴 그리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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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재)국립경국대학교발전기금 이사장인 정태주 총장과 민병주 KPX케미칼 부사장을 비롯해 (재)국립경국대학교발전기금 김병규 상임이사, 국립경국대 임우택 산학협력단장, KPX케미칼 김봉석 지원그룹장, 김승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우레탄 및 반도체 공정 관련 소재 등 신사업 개발 ▲신규 산학과제 발굴 및 공동 수행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병주 부사장은 “국립경국대의 화학생명공학 전공 교수와 함께 폴리우레탄 및 LCD용 케미칼 소재의 공정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주신다면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상호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밝혔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KPX케미칼의 반도체 공정 소재의 산학 공동 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우리 대학과 함께 협력하기로 한 본 협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립경국대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전했다.

 

KPX케미칼은 1974년 7월 한국포리올 주식회사로 창립해 한국 우레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08년 9월 현재의 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한 폴리우레탄 제품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제품, 반도체용 CMP PAD, LCD용 Chemical 등 최첨단 전자재료까지 KPX케미칼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환경 친화형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2025년 3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국공립 최초 통합대학으로서 안동캠퍼스와 예천캠퍼스가 있으며, 미래 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공을 신설하고, 유사 학문 분야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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