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새마을단체, 중복맞이‘삼계탕 나눔행사’실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7-29 09:01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사랑 중구동!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승)는 여름철 대표 절기인 중복(中伏)을 맞아, 28일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0729 중구동 새마을단체, 중복맞이‘삼계탕 나눔행사’실시.jpg

중구동 새마을단체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권순조 새마을부녀회장은 “중복은 단순히 더운 날이 아니라, 서로를 돌아보고 기운을 북돋우는 날”이라며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마음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승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