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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동장 권미경)은 적십자안기봉사회(회장 하명옥)에서 7월 22일(화) 안기동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나눠주시니 정말 고맙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오늘 하루가 더욱 행복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하명옥 적십자안기봉사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기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