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기부 릴레이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7-24 09:05
기와지붕 위 보름달 떠 있는 한옥에 행복이 걸렸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23일(수) 착한가게 32호점으로 ‘월영당(대표 이윤검)’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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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일원에 위치한 ‘월영당’의 이윤검 대표는 안동시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과 ‘강철부대’ 방송 프로그램 출연료 500만 원을 안동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검 대표는 “안동의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적 콘셉트를 브랜딩 전략으로 삼아, 그 덕분에 현재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사랑을 기부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공공위원장)은 “착한가게를 비롯해 많은 분의 관심 덕분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마다 손길이 닿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를 통해 용상동 특화 복지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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