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09-16 09:12
따뜻한 사랑실천 운동 전개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승강장 소독 매월 실시

안동시 서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이)는 9월 15일(수) 오후 2시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불우이웃에게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간고등어, 김치, 장조림 등 반찬 30세대 분을 마련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헌 옷 모으기 사업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떡국, 김치, 삼계탕, 반찬 등을 나누어 주고 있으며(올해 총 500만 원 상당 나눔행사 추진 목표) 환경정비에도 앞장서 코로나19로 취약한 신시장 및 버스 승강장 방역소독 활동을 매월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숙이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이 하지만 주민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항상 이웃을 내 가족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조흥래 서구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넉넉한 인심이 담긴 사랑으로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 돕기에 적극 나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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